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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기업에는 자유, 서민에겐 꿈과 기회를 '강한 정부'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정치권을 뒤흔드는 '이슈 메이커'
문정호 기자 | 승인 2017.04.04 07:40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기업에게는 자유를, 서민에게는 꿈과 기회를, 강한 자신감으로 정치권을 뒤흔드는 '이슈 메이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수감된 지난달 31일, 홍준표 경남지사는 자유한국당 내통령후보로 선출됐다.

자유한국당에서 대선후보 자격논의와 새누리당에서 이름만 바꾼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홍준표 대선후보는 "홍준표가 새 정권을 창출하는 것이지 박근혜 2기가 아니다. 이미 새누리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사라졌고, 친박들은 사실상 박 전 대통령과 함께 탄핵당했다. 이번 선거에서 전면에 나서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솥밥을 먹다 등 돌린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대선 과정에서 재결합 여부를 묻자,

홍 대선후보는 "우리의 주적(主敵)은 문재인 후보다. 어려운 여건에 밖에서 조건 걸고 애먹이는 것은 보수진영 전체를 분열 구도로 끌고 가겠다는 것에 불과하다.5월 8일까지 문을 열어놓겠다. 다 돌아오길 바란다"며 바른정당과의 재결합 가능성을 열었다.

최근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홍 후보를 향해 "대통령이 돼도 법원에 재판을 받으러 가야하고 유죄가 확정되면 대통령직을 상실한다. 단일화는 둘 중 누가 돼도 좋다는 전제가 성립돼야 하는데 홍 후보는 그 전제조차 성립이 안 되는 무자격 후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에 홍 대선후보는 "무식한 소리다. 0.1%의 가능성도 없지만 대법원에서 무죄를 뒤집고 파기 환송한다고 해도 대통령 재임 중에는 재판이 정지되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다. 사실 내 당원권을 정지시킨 사람이 김무성, 유승민이다. 내가 당대표할 때도 유승민 최고위원이 주도해 지도부를 무너뜨렸다. 난 유승민에게 늘 피해만 봐왔다. 그래도 말 안 했는데, 바른정당은 이번에 안 들어오면 정치적으로 죽는다"며 맞대응했다.

국민의당과의 연대설에 관해 홍 대선후보는 "절대 없다. 국민의당은 안철수 후보가 대선에 나가기 위해 민주당에서 가출한 정당이다. 결국 민주당에 흡수될 것이다. 지금은 4당 구도지만 시간이 지나면 민주당과 한국당으로 쏠리고 나와 문재인 양자 대결로 갈 수밖에 없다."

대선에서 무엇보다도 국민이 간절히 바라는 것은 정권교체다. 홍 대선 후보의 견해를 듣다.

"야당은 정권교체라지만 교체할 정권이 없다. 야당이 이미 민중 혁명으로 정부를 없앴다. 이 대란을 종식해줄 강력한 정부를 국민은 바라고 있다. 좌파 정부가 들어서면 주변 4강은 대한민국을 형식적으로 대할 수밖에 없다. 예컨대 미국이 북한을 선제 타격하면서 우리 좌파 정부와 협의할 것 같은가. 북한에 정보가 넘어갈 것을 우려해 협의 없이 기습 타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족을 위해 헌신하고 정직하게 사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서민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홍 대선 후보는 부자와 기업에는 자유를 주겠다고 말했다.

"기업 규제를 줄이고 전체 노동자의 3%에 불과한 강성 귀족 노조는 완전히 타파하고 공무원을 구조 조정하겠다. 공공 일자리를 감축해 남는 재원을 서민 복지에 돌리겠다. 경남지사하면서 진주의료원 등 도민 세금 축내는 조직을 없애고 그 돈을 서민 복지에 넣었다. 그 결과 예산 대비 복지 비율이 광역단체 평균 31.3%인데 경남은 37.8%가 됐다. 증세 없이 내부 구조 조정으로 복지비용을 늘린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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