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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립 칼럼] 대한민국, 과연 위기에서 탈출할 것인가?
뉴스에이 김충립 | 승인 2017.04.07 12:28
김충립 전 기독자유민주당 대표 / 미주한인장로회신학대학 교수
[뉴스에이] 지난 5일 오전 11시 그리고 오후 3시, 위기에 놓인 우리나라를 살리자는 두 개의 역사적인 제안이 있었다. 잔잔한 찻잔 속의 태풍 같아 보이지만 이 두 제안의 주제는 똑같이 한마디로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탈출시키자'는 것이었다. 이 시점에서 너무나 절박한 제안이고 필연적이기에 많은 사람에게 감명을 주었다.

"하늘이여 이 조국을 살펴주소서"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날 오후 프레스 센터를 나오자 단비가 내렸다. 4월 5일, 식목일에 내리는 단비가 마치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탈출시키자'는 두 제안에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렸다.
 
오전 11시, 중소기업중앙회 회의실에서 김종인 '대한민국 비상대책위원장'은 현 시국의 위기 탈출을 위하여 유능한 인재를 모아 통합정부를 세우고 경제민주화를 하고, 개헌을 통해 2020년 새 헌법에 의한 제 7 공화국이 들어서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제19대 대통령 후보 출마'를 선언하였다. 180명 정도의 국회의원의 지지를 받는 정부가 들어서야 위기를 탈출하고 신속한 개혁을 통하여 외교, 국방, 안보를 튼튼히하고 경제를 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오후 3시, 프레스센터에서는 '국민포럼이 주도한 후보단일화 촉구 500여 시민사회단체와 국민통합 후보단일화 추진 100인 원로회의', '2017년 대통령선거 후보단일화 추진 범국민운동본부'가 합동으로 <반 패권, 국민통합을 위한 중도, 보수 후보단일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탈출시키자는 제안을 하였다.
 
대한민국의 헌법을 수호하고 번영과 발전을 위하여 첫째, 제 정파와 후보자들에게 반 패권 국민통합을 위하여 후보 단일화를 촉구하였다. 둘째, 단일화를 통하여 개헌연대를 이루고 새 헌법에 의한 새 정부 구성을 위하여 대통령 임기를 3년으로 한 연정을 이룰 것을 촉구하였다. 그리고 후보단일화를 위한 교섭 및 국민적 압력활동을 전개할 것을 천명하였다.

이날 오전 11시 김종인 후보의 대선출마 선언은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탈출시켜야 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이고, 오후 3시 중도보수 후보화단일화 촉구 선언은 이를 위하여 보수, 우익 단체가 하나의 후보로 단일화하여야만 목적 달성이 가능하다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바늘과 실의 관계라고 생각된다.
 
통합 정권, 연합 정부구성으로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탈출시키겠다는 김종인 후보자의 결단과 중도보수단일후보를 촉구하는 500여 단체의 결단이 결실을 이룬다면 대한민국은 반드시 위기에서 탈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뉴스에이 김충립  kimchoongli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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