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전국 취재국장 김정석]코레일 광주본부(본부장 김현섭) 5월 봄 여행주간에 맞춰 ‘대나무축제장으로 가는 에코레일 자전거열차’와 ‘부산행! 해동용궁사·해운대·국제시장’ 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에코레일 자전거 열차는 올해 제주도(3/16), 강진(4/29)에 이어 담양(5/3)을 세 번째 운행하는 상품으로 5월 3일 아침 8시 30분경 서울역을 출발하여(영등포, 수원, 평택, 천안, 서대전 정차) 극락강역에 도착 후 영산강 자전거길 라이딩 및 대나무축제 관람 후 서울로 돌아가는 당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라이딩은 영산강 자전거길 총 133km 중 60km를 달리게되며, 담양 대나무축제의 장인 죽녹원, 관방제림에서 축제 프로그램을 관람하고 메타세쿼이아길 등을 자유롭게 라이딩 할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진다.
 
다음 ‘부산행! 해동용궁사·해운대·국제시장’ 상품은 5월 2일 밤 10시 30분경 목포역을 출발, 3대 관음성지인 해동용궁사와 한국의 8경인 해운대 그리고 볼거리·먹을거리가 풍부한 국제시장·부평깡통시장·자갈치시장 등 부산의 주요 관광명소들을 관광하고 돌아오는 무박 2일 일정이다. 특히, 일정 중 바다 위의 절로 유명한 해동 용궁사에서 일출을 볼 수 있어 아름다운 절경을 만날 수 있다.
 
상품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목포역 여행센터 전화(061-242-7728) 또는 인터넷에 ‘목포역’을 검색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