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 실외 드론촬영 교육

[뉴스에이=김준석 기자]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소속 해경서 현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드론 운용능력 향상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론 운용능력 향상 교육’은 연안해역 안전관리, 불법어선 단속, 해양오염 감시를 위해 현장에 도입되는 차세대 첨단장비인 드론의 현장 운용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이번교육은 남해해경본부소속해경서 교육희망자 100여명 중 해경센터 근무자 40여명을 우선 선발하여 시행하게 되었다.

교육과정은 해양분야 드론 활용 사례, 기초 항공 이론, 드론 조립 및 비행실습 등 실습 교육 중심으로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며, 직원들과 해양경찰의 드론 도입 및 활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두석 남해해경본부장은 “17년 처음 개설한 이번 드론교육에 현장근무자 들의 관심이 높다”라며,“ 드론을 활용하는 분야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전문인력 양성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치안환경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해경본부는 울산서 기장해경센터와 통영서 통영해경센터에서 연안순찰활동에 16년부터 드론을 시범적으로 도입하여 운영하고있다.

뉴스에이 김준석  kjs@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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