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전국 취재국장 김정석] 서울시 광진구 박명숙 댄스 씨어터는 서울 특별시지정 공연장상주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 선정, (재)광진 문화재단 상주단체로, 그 첫 번째 프로그램인 “시민 참여 형 프로젝트- 「너나들이」”를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5시에 나루아트센터 소극장(전석무료)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너나들이」는 2017년 4월을 시작으로 2개월간 자양종합사회복지관 및 나루아트센터 창작공간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해 온 다양한 무용교육을 무대화한 작품 “순간, 피어나다” 및 “봄날”과 박명숙 댄스 씨어터의 작품 “정말, 아름다운 일상”을 하나의 무대에 펼치는 프로그램이라는 평이다.

 

박명숙 댄스 씨어터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서 시민들이 서로의 몸과 마음을 깨우고 오늘의 무용예술을 이해하며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무대가 되길 희망하고 있다.
 
공연문의는 (재)광진문화재단 나루아트센터(02-2049-4700)로 가능하며, 나루아트센터(www.naruart.or.kr) 와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무료)가능하다.
 
2017 서울문화재단 선정, (재)광진문화재단 나루아트센터 상주예술단체 박명숙 댄스 씨어터는 1978년에 창단한 이후 지금까지 약100여 편의 무용작품을 발표하며, 현대무용을 우리 문화에 가장 잘 맞도록 토착화하는데 성공한 대표적인 무용단의 하나로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