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지방예산절감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사례로 선정

대전광역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예산절감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억을 받는다.

시는 행정안전부와 서울 신문사가 지난 10일 정부중앙정사 별관에서 공동 주관 및 주최한 '2008년도 지방예산 절감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에너지절약 및 신 재생 에너지 개발 분야에서 서울 신문사 사장 상을 수상하여 특별교부세 3억을 지급 받게 되였다.

지방예산 절감 우수사례는 상수도 사업본부의 '취수펌프 운전방법 변경으로 전기요금 절감'(약 7억원)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시는 부상으로 받는 특별교부세는 내년 추경에 예산절감 취지에 맞는 청년일자리 창출 등 실업대책, 서민생활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각 지방자치단체(시·도, 시·군·구)에서 발표한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벤치마킹하여 업무에 도입 할 예정이며, 전 직원의 예산절감 사례공유와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여 시민이 낸 세금을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노력 확산과 절약을 위한 상투적 절약, 예산을 남기면 다음에 예산이 삭감된다는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아 건전한 재정운용을 가능하게 하는데 일조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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