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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옥수수 수확대행단 본격 활동심 민 군수, 옥수수 수확현장 직접 찾아 활동 격려
뉴스에이 송재춘 | 승인 2017.08.08 20:39
(전북본부 = 송재춘 기자) 심 민 임실군수의 민선6기 공약사업인 농작업 대행 작업단이 농가들의 큰 호응 속에 이달부터 조사료용 옥수수 수확의 농작업 대행에 돌입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옥수수 수확 농작업 대행사업은 작년보다 신청규모가 크게 늘어나는 등 임실군의 축산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10월까지 조사료용 옥수수 수확 농작업 대행을 추진, 옥수수 수확 대행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공약사업인 만큼 농작업 대행 작업단에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는 심 군수는 이날 옥수수 수확현장을 찾아가 농민들을 만나고, 무더위 속에서도 열정을 다하는 수확대행단의 활동을 격려했다.

이날 옥수수 수확대행단은 관촌면과 오수면, 성수면 일대의 26개의 옥수수 농가를 찾아 수확 작업을 대행해 해주며, 고품질 옥수수를 수확하는 데 큰 힘을 실었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농작업 대행을 신청한 농가가 지난 해 43ha, 45농가에서 올해 67ha에 64농가로 156% 획기적으로 증가, 옥수수 수확대행단의 활동이 더욱 바빠지고 있다.

군은 지난 해 농작업 대행 작업단에 약 10억원의 군비를 투입해 보리 전용 수확기 및 조사료용 옥수수 수확 작업기인 자주식 베일러 등 총 8종 16대의 농기계를 확보, 고품질 옥수수 수확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 놓은 상태다.

또한 군은 본격적인 수확에 앞서 조사료용 옥수수 재배농가 교육 및 간담회와 들녘 대표자를 선발해 단계별 파종에서 수확까지의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농기계 임대사업팀도 옥수수 수확장비에 대한 철저한 정비와 옥수수 수확전 농작업단에 대한 안전교육 및 기계장비 운영교육을 가졌다.

앞선 6월에는 보리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보리수확 농작업 대행한 결과 작년보다(36ha 40농가) 175%가 증가한 63ha 52농가에 이모작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군은 농작업 대행 작업단 운영을 통해 보리와 옥수수 농가의 재배여건이 크게 향상되고, 농축산 농가의 경쟁력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고 보고 재배면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심 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옥수수 수확 농작업 대행을 통해 재배면적을 단계적으로 200ha까지 확대해 나가겠다”며 고품질 사일리지를 가축에게 공급해 명품한우와 명품치즈 등 임실군 축산물의 명품화에 적극 나설 것을 밝혔다.

실제 고품질 옥수수 사일리지는 육질개선과 수태율 향상 등 생산성을 20%까지 올리고, 100ha 재배시 연간 18억원의 소득을 기대할 수 있다는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옥수수 대행 작업을 신청한 임실읍 금성리 이모(51)씨는 “옥수수 사일리지가 가축 생산성 향상과 육질개선에 효과적인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장비가 부족하고 생산비가 부담되서 재배를 꺼려왔다”며 “하지만 옥수수 수확대행단이 도와주니까 재배면적은 늘리는 동시에 생산비도 줄일 수 있어서 너무나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심 군수는 “농작업 대행 작업단은 보리와 옥수수 재배농가들의 수확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보리와 옥수수 재배면적을 더욱 확대해 나가며, 우리 지역 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소득 증대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에이 송재춘  newsaj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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