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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시간이 만들어낸 단단한 화음프랑스 출신의 피아노 트리오 ‘트리오 반더러’가 결성 30주년을 맞아 내한
뉴스에이 천선우 | 승인 2017.08.23 06:14
[뉴스에이=천선우기자] 2017년 가을, 프랑스 출신의 피아노 트리오 ‘트리오 반더러’가 결성 30주년을 맞아 내한한다.
 
오스트리아의 초기 독일 낭만파의 대표적 작곡자 슈베르트에게 경의를 표하며 슈베르트의 가곡 ‘방랑자(Der Wanderer)’를 본 따 트리오의 이름을 지은 ‘트리오 반더러(Trio Wanderer)’는 뱅상 코크(Pf.), 장-마크 필립스-바자베디앙(Vn.), 라파엘 피두(Vc.) 세 명의 프랑스 출신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다.
 
‘트리오 반더러’세 명의 프랑스 음악가들은 현재 모차르트와 하이든의 세기서부터 지금 시대까지의 음악 세계를 열린 마음으로 방황하고 있는 ‘음악의 여행객들’이다. 비상하고 민감한 스타일과 마치 텔레파시를 이용한 것 같은 서로간의 이해와 숙련된 음악적 기법 등 ‘트리오 반더러’는 진정 세계 최고의 챔버 앙상블 중 하나이다.
 
파리 국립 고등 음악원에서 실내악 관련 1등 상을 수상한 트리오는 1987년부터 1991년 까지 장 클로드 페네티에, 장 우보, 야노스 슈타커의 보자르 트리오, 나헴 프레슬러, 그리고 아마데우스 콰르텟 등을 사사하였으며, 1988년, 그들은 뮌헨의 ARD 콩쿠르와 1990년, 미국에서 피쇼프 실내악 대회에서 입상했던 이들은 30년간 단 한 번에 멤버 교체 없이 트리오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다양한 곡들을 연주해오고 있다.
 
권위 있는 현악전문지 스트라드 매거진으로부터 “떠오르는 별”로 지목받기도 했던 ‘트리오 반더러’는 예후디 메뉴인, 크리스토퍼 호그우드, 제임스 로우랜, 마르코 귀다라니, 찰스 뒤투아, 제임스 콘론 등의 연주자들과 함께 공연하였으며, 라디오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베를린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쾰른의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스톡홀름 챔버 오케스트라 등과 함께 협연하였다. 2002년 8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공연에서 음악 평론가와 관객들로부터 “대성공”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하였던 트리오 반더러(Trio Wanderer)는 이후 꾸준히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있으며 에딘버러 몽트뢰, 라인가우 뮤직솜머, 낭트, 그라나다, 제주 뮤직 페스티벌 등 전 세계 주요 축제들에 참여하여 연주를 해오고 있다.
 
다수의 명반 녹음활동과 더불어 전 세계 유수의 공연장에서 다양하고 활발한 연주활동을 벌이고 있는 낭만파 앙상블 ‘트리오 반더러’는 지난 2016년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공연에 이어, 2017년 9월 결성 30주년을 맞아 내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라흐마니노프의 비가 3중주 제1번, 드보르작 피아노3중주 제4번 “둠키”,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3중주 가단조가 연주될 예정으로, 인천 클래식팬들에게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의 단단한 화음을 전할 것이다.

뉴스에이 천선우  dimple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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