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상 목사 “복음의 중심이 되는 3.16복음 및 영성집회 개최키로”
학술대회 마친 선교사들 한민대 명의로 수료증 수여키로

필리핀 선교사 및 선교사 단체 총회(이하 한선총/대표회장 이봉춘목사)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조준상목사(한민대 총장/를 강사로 초청 3.16복음 및 영성집회를 개최키로 했다.

필리핀서 개최되는 학술대회 및 영성집회에는 먼저 선발된 한국인 선교사 130가정(약250여명)이 필리핀 전역에서 참석할 예정이며 이번에 참석하여 일정을 마친 선교사들에게 한민대 명의로 수료증을 수요할 계획이다.

이번 강사로 참여하는 조준상 목사는 사단 법인 한민족 세계 선교원 이사장으로 북한 복음화를 위해 지난 30년을 헌신 해 오신 목회자이며 현재 한민대와 세계 사이버대학 새터민들을 위한 학교를 만들어 한민족 복음화를 이루어 가고 있다.

특히 저서로 한민족이동사와 역사를 집필 러시아와 미국등 여러곳에서 학자들과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 5천년 한민족 이동사를 한국목회자 최초로 성경에 바벨탑과 사건과 연결하여 한민족 정체성에 대하여 한국인을 깨우고 있다.

또한 조목사가 집필한 3.16복음을 중심으로 5월과 8월 10월 매년 3차례 태릉에 있는 시내산 기도원으로 선교사들을 초청 복음에 대한 정체성을 세워 나가고 있다.

이번에 조준상 목사를 강사로 영성집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한선총은 지난 9월2일 필리핀 2,000여 선교사들을 대표해서 세워진 선교단체로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한선총은 지난 6년간 두 단체로 갈라져 활동하던 한국 선교사 단체와 한국선교사 총연합회가 하나가 되어 새롭게 만들어진 단체이다.

한선총 대표회장 이봉춘 선교사는“제가 한국교회에서 그리고 필리핀의 선교사로 올해 성역40여년을 지내면서 목회의 중점 사역이 복음에 정체성을 세우는데 있어 왔다”고 말하고“필리핀에 12년간 선교사로 있으면서 조준상 목사님을 강사로 초청하는데 큰 이유는 조목사님께서 말씀을 중심으로 복음의 정체성회복을 세우는데 주력한 분이라 초청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회장은 “현재 필리핀에는 2천여 선교사가 약110여개의 미전도 종족과 원주민을 대상으로 복음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필리핀 거주 약25만(사업/언어.교육/포함)의 한인들을 대상으로 목회를 하는 선교사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말하고“여기서 활동하는 선교사들에게 있어 가장 필요한 부분은 한국인의 정체성을 세우는 것과 복음의 재무장이 가장 중요한 가운데 있다”고 강조했다.

사무총장 문주연 선교사는“이번에 조준상 목사님께서 필리핀 한인 선교사들을 위해 복음을 기초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현지 임원단을 중심으로 기도회를 하고 있으며 이벙춘 대표회장님이 한국에서 들어오시는 대로 세부 계획을 세워 진행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22일부터 24일까지 3.16복음과 한국인의 정체성을 세우는 강의를 하게 된다”고 피력했다.

이광원 기자  lwk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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