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경찰이 이 사건 범인에 대하여 바른 수사를 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지난 8월 23일 조태환 선교사가 한국에서 선교차간일행을 구하기 위하여 저항하다 현장에서 강도가 쏜 총에 맞아 순교를 했다.

필리핀 경찰은 이 사건에 범인을 현재 검거상태에서 조사를 하고 있는 입장이다.

처음 사고가 난 당시 필리핀 경찰은 범인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지 않고 있는 상태였다.
현장에서 지켜본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이 사건에 대한 필리핀 경찰은 수사의 의지가 없었다는 증언을 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돈을 노린 때 강도가 조직적으로 벌인 사건이다.

그럼에도 필리핀 경찰은 조태환 선교사의 죽음을 원한에 의한 사고사로 발표하는 실수를 하고 말았다.

왜 필리핀경찰이 조선교사의 죽음을 원한 관계로 발표를 했을까?

필리핀 경찰은 지난10년 동안 자국에서 일어난 한국인 사고 16명에 대하여서도 원한관계로 덮어버리고 사고에 대하여 수사를 진전시키지 않고 있었다.

그것은 필리핀 경찰이 수사력과 정보력이 없어서 라기 보다는 사고를 해결해 보려는 의지가 없어서이다.

당시 사고 현장에는 조선교사의 사건을 수십명이 지켜봤음에도 총을 들고 설쳤던 범인에 대한 조사보다는 필리핀 경찰은 한국에서 필리핀을 방문했다가 이번 사고를 당한 한국목회자를 범인으로 지목하기 까지 했다.

최근 필리핀 경찰은 범인 7명 전체를 검거했다.

그렇게도 의지가 없던 필리핀 경찰이 범인을 잡은 것이다.

지난 10년 동안 한명의 범인을 잡지 못한 필리핀 경찰이 이번에 범인을 잡은 것은 자신들의 의지보다는 하나로 뭉친 한국선교사들의 수고로 나타난 결과이다.

사고 이후 필리핀에 한국선교사들은 범인 검거를 위해 필리핀 대통령궁과 경찰청에 탄원서를 지속적으로 보내는 한편 현상금을 모아 범인 색출에 힘을 귀울여 왔다.

하지만 범인을 잡은 필리핀 경찰의 행동은 도리어 범인을 보호하고 있는 듯한 인상을 보이고 있다.

그것은 이번 검거한 범인들에 대하여 필리핀 경찰이 이미 알고 있었다는 추축을 낳게 하고 있다.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범인들은 운전자에게 차에서 내리라고 요구하는 했지만 운전자가 내리지 않고 불응하면서 오른쪽 손에 뭔가 검은 것이 보여 권총인줄알고 자신들이 위험을 느껴 총을 발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기자로서 지난 10년 동안 필리핀 현지를 다녀본 입장에서 이것은 전부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필리핀을 조금 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자국인은 총기 소지가 허락되지만 외국인은 필리핀에서 총기를 소지 할 수 없다.

범인들은 이미 조태환 선교사가 외국인으로서 총기를 소지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공항에서부터 뒤를 쫒아온 것을 볼 때 이것은 원한 관계에 의한 살인이 아니라 조직적인 상황에 의해 연출된 강도사건이라는 것이 명백하다.

만약 총이 있었다면 이들이 시파이브고속도로에서 사고현장 파식에 오기 까지 수없이 조선교사의 차량을 멈추려고 할 때 조선교사가 총을 한방 쏘면 이들은 추격을 멈추었을 것이다.

다시 말해 총이 있는 차량 인 것을 알고 있다면 차를 도로쪽으로 밀어 내기 위해 이들이 시도를 할 수도 없다는 것이다.

조선교사 차에 총이 있다면 상식적으로 일어 날수 없는 일이 벌어 진 것이다.

사고 현장인 파식에서 조태환 선교사의 차 앞에 큰 트럭이 갑자기 도로를 막지 않았다면 조태환 선교사의 차가 속도를 줄이지 않았을 것이고 이번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지금 필리핀 경찰은 기억해야 할 것이다.

한국교회 선교사들은 또 한인들은 이번 사건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현재 한국인들은 이번 조태환 선교사의 사건으로 필리핀 정부를 주시하고 있으며 더 이상 필리핀안에서 제2의 조태환과 같은 사고가 일어 나질 않기를 바라고 있다

또한 한국정부도 필리핀 주재 한국인에 대한 보호를 강화해야 하며 이번 사건 해결에 국가 차원에 대책이 만들어 져야 한다,

필리핀 안에서 더 이상 제2의 조태환 사고를 막고자하는 의지가 필리핀 경찰안에서 있어야 한다.

필리핀 경찰은 이번 사건을 잘 마무리 해야 향후 제2의 조태환 사고를 막을수 있으며 60년전 한국에서 일어난 6,25로 사변을 통하여 혈맹으로 맺어진 한국과 필리핀의 미래를 바라 볼 수 있다.

이광원 기자  lwk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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