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서성철 기자] 순천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오는 9월 10일 전남 구례군에서 열리는 국제철인3종경기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대회가 임박한 가운데 전 세계 철인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대회장인 구례군 지리산호수를 사전 방문,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올해 풀코스는 새벽 6시 40분에 구례 산동면 지리산호수에서 시작하며, 모든 선수가 3개 종목 226km(수영 3.8, 사이클 180, 마라톤 42.2)를 17시간 이내에 완주해야 하는 극한의 경기다.
 
산악119구조대장은 “수상에서 하는 수영은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커 신속한 구조를 위해 제트스키 1대, 고무보트 2대, 잠수장비 등 9종 42점을 현장에 배치하고 119구조공작차 등 2대를 전진 배치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에이 서성철  fifa2007kor@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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