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천선우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도서관발전진흥원은 오는 9월27일(수) 19시에 제3회 책, 피어라 인문콘서트를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제3회 인문콘서트는 ‘말과 글, 소통과 교감의 힘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이세욱(번역가), 최일구(앵커), 오연호(오마이뉴스 대표), 안윤상(개그맨)이 강연자로 나서며, 사회는 장민정(YTN앵커)이 맡는다.
 
「책, 피어라 인문콘서트」는 ‘우리가 펼치고 싶은 이야기’를 모토로,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는 다양한 이슈에 걸 맞는 폭 넓은 분야의 강연자를 섭외하여 ‘시민이 원하는 것, 말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펼치는 토크콘서트이다. 인천시와 5개 군·구가 후원하며, 6월 남구를 시작으로 8월 계양구, 9월 부평구, 10월 연수구, 11월 남동구를 순회하며 진행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타인의 삶과 생각을 들여다 보는 인문(인문)콘서트를 통해 인간의 본질과 삶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 홈페이지(www.imla.kr)나 전화(032-472-8177~8)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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