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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배우 박시후, “너 하고 싶은 대로 하면, 그게 정답일 거야”‘워너비 국민 오빠’등극!
뉴스에이 이윤진 | 승인 2017.10.08 09:01
[사진제공=‘황금빛 내 인생’ 방송분 캡처]
[뉴스에이=이윤진 기자] 배우 박시후가 KBS ‘황금빛 내 인생’에서 진정한 ‘프린세스 동생 메이커’의 면모를 드러냈다.
 
박시후는 KBS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해성그룹 후계자이자, 겉으로는 까칠하면서도 마음만은 따뜻한, 반전매력을 가진 ‘츤데레 오빠’ 최도경 역을 맡아 팔색조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10회 분에서는 지안(신혜선)의 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소매치기 범을 커다란 양푼을 던져 제압하는가하면, 회심의 돌려차기로 쓰러트리는 등 든든한 오빠의 모습을 보이며 지안과 한층 가까워진, ‘현실남매’로 거듭났다.
 
극중 노회장(김병기)의 지시로 해성어패럴 부사장으로 승진한 도경은 유비서와 함께 사무실에서 짐 정리를 하고 있던 중 지안으로부터 다급한 전화를 받았던 상태. “오빠. 어머니가 전화하셨는데요. 한 시간 안에 서희 미술관 VIP룸으로 오래요”라는 지안의 말에 놀란 도경은 더욱이 지안이 회사 창고 정리로 상태가 엉망이라고 얘기하자, “일단. 지금 바로 세수하러가. 다시 전화할 테니까. 서둘러!”라며 신속하게 상황 정리에 돌입했다. 재빨리 사태를 인지한 도경은 “들켰네... 어디서 샌거야? 한 시간? 유비. 콜택시하고 밴 불러”라고 유비서에게 지시를 내리고는, 친구 기재(김사권)에게 연락해 얼추 지안의 사이즈에 맞춰 의상들을 부탁했다.
 
이어 도경은 지안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회사 뒤로 나와. 모범택시 있을 거야. 그거 타서 데려다주는 데로 와”라고 전하며 “긴급 사태야. 장난, 농담 아니니까. 뛰어!”라고 잔뜩 굳은 목소리로 심각성을 내비쳤다. 더욱이 도경은 갑작스런 상황에 어리둥절해하는 지안을 벤에 태운 채 “아무래도 너 들통 난 거 같애”라며 “서희 미술관이라고, 1시간 못 박으신 거 보면, 어머니가 피하지 못할 사람들하고 계신거야”라고 알렸다. 잔뜩 긴장한 지안이 그곳에 가서 묻는 말에 뭐라고 대답 하냐고 두려움을 드러내자, 도경은 오히려 차분하게 “너 하고 싶은 대로 하면. 그게 정답일 거야”라고 여동생을 달래는 자상한 오빠의 면모를 보였다.
 
지안을 안심시킨 도경은 타고 있던 벤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불러 지안의 화장을 수정하게 하는 것은 물론 기재에게 빌려온 명품 옷들을 매의 눈으로 스캔 한 뒤 어울릴 만한 액세서리까지 신속하게 골라 지안에게 건넸던 터. 이어 도경은 캐리어우먼 다운 모양새를 갖춘 지안에게 미술관에 있을만한 사람들의 정보를 자세하게 설명하는 속성 과외를 펼쳤다. 미술관 앞에 도착 후 다시 긴장감을 느낀 지안이 자신의 실수로 인해 일이 틀어질 것을 염려하자, 도경은 “그럴 일 없어. 넌 실수 안 할 거니까”라며 지안을 향한 절대적인 믿음과 신뢰를 보이며 ‘워너비 국민 오빠’의 탄생을 예고,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사진제공=‘황금빛 내 인생’ 방송분 캡처]
박시후는 가족들에게는 믿음직하고 든든한 장남의 면모를, 지안에게는 위기에 처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서는 슈퍼맨 오빠의 모습을 보이며 출구 없는 무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박시후 내일도 기대합니다.”, “박시후, 명품연기, 명품얼굴 최고의 배우”, “와, 저런 오빠 있으면 든든하겠다”, “박시후 너무 멋져, 동생이 부르니까 바로 달려가네”, “박시후, 매력 철철 넘 좋아”, “와 현실 불가능한 오빠 모습이군, 박시후 연기 너무 잘해”라고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 엔딩에서는 어머니 노명희(나영희)의 갑작스런 부름에 잘 대처한 지안이 도경과 함께 편의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발에 맞지 않는 구두를 신은 덕분에 발이 아팠던 지안이 구두를 벗자, 새끼발가락 위쪽 발등에 흐릿하게 꿰맨 자국이 드러남과 동시에 지안이 자신의 정체에 대한 의심의 싹을 키우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KBS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뉴스에이 이윤진  lyj9292@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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