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이광원 기자]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합리적인 금액으로 호주,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를 여행할 수 있는 ‘비즈니스석 조기발권 특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인천 출발 시드니 왕복(발리 경유) 노선은 1,776,000원부터 제공되고, 인천 출발 멜번 왕복 (발리 경유) 노선은 1,762,000원부터, 인천 출발 퍼스 왕복(발리 경유) 노선은 1,702,000원부터 제공된다.

또한, 인천 출발 싱가포르 왕복(자카르타 경유) 노선은 1,473,000원부터이고, 인천 출발 쿠알라룸푸르 왕복(자카르타 경유) 노선은 1,443,000원부터 제공된다.

이번 특가의 발권 기간은 2017년 11월 30일이고, 출발 기간은 2017년 12월 31일까지이다.

구매 방법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예약발권부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웹사이트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모바일앱을 통해 가능하다.(www.garuda-indonesia.com/kr)

이번 특가는 반드시 출발일 1달 전 사전 발권하는 경우에 한하며, 인도네시아를 경유하는 편에 한해 적용된다. 요금에는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가 포함되어 있으며, 환율에 따라 금액이 변동될 수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이번 특가는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비즈니스석 서비스를 경험하게 하고 편안한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또한 스탑오버(경유지에서 24시간 이상 체류하는 여행 형태) 1회당 50,000원만 추가적으로 지불하면 인도네시아와 최종 목적지를 동시에 여행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7회,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 운항하고 있으며, 항공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카이트랙스에서 지난 2014년부터 4년 연속 5성급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