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어흥선 기자] 캠핑 커뮤니티 1위 ‘캠핑톡’이 2018년 캠핑장 예약 시장을 대비하여 10월 31일부터 네이버와 캠핑장 예약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예약 시장에 진입한다.

캠핑톡은 실제 캠핑을 하는 리얼 캠퍼들이 작성한 이용 후기, 캠핑장 평점, 캠핑장과 주변 환경에 대한 사진 정보들을 바탕으로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이용해 캠핑장을 예약할 수 있는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 캠핑톡의 2만여개 캠핑 컨텐츠, 2만5천여개 사진 자료, 4만여개의 후기/댓글 자료를 통해 캠핑장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 예약 시스템과 네이버 페이 결제를 통해 간편하게 안심하고 예약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캠핑톡 예약 서비스는 캠핑톡 인터넷, 모바일 사이트와 네이버 사이트를 통해 동시에 노출/홍보/진행되며 차별화된 서비스와 합리적인 수수료를 바탕으로 캠퍼와 캠핑장의 니즈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캠핑톡은 9월 가평에 위치한 아리움캠핑장에서 캠핑톡 주최 애견 캠핑 페스티벌 ‘캠핑하개’ 행사를 개최했다. 애견과 캠퍼 견주가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캠핑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캠핑하개’ 행사는 수의사를 동반하고 수의대 학생들로 구성된 안전 요원이 배치된 안전한 행사로 기획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에 캠핑톡은 애견을 동반하여 안전하게 캠핑할 수 있는 애견 캠핑 예약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캠핑톡 운영사인 바로케이 김태현 대표는 “캠핑톡 예약 서비스를 통해서 캠퍼들은 솔직한 후기를 바탕으로 캠퍼들의 취향에 맞는 가족 캠핑, 글램핑, 오토캠핑, 애견캠핑 등을 예약할 수 있고, 캠핑장들은 45만 회원이 가입되어 있는 캠핑톡에서 캠핑장 홍보를 진행할 수 있어서 서로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에이 어흥선  uhs@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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