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청년 실업」을 적극 해결하고자 취업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9월에 청년 미취업자 전수조사와 분석 등을 통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였다.

그 첫번째로 지난 10월 29(금) 광양시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청년 미취업자 및 취업을 희망하는 졸업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취업지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변화대응, 미래인재상 등 취업특강(커리어칭 연구소 송병일 대표), 스마트폰을 이용한 1인 창업방안(조선대 컴퓨터 공학부 교수), 포스코 및 외주파트너사 채용에 관한 정보(포스코 광양 인사노무팀 박종일 차장) 강의로 취업 예비생들에게 유익하고 내실있는 취업정보 제공 만남의 장이 되었다.

광양시 관계자는 "「도전과 열정이 있는 청년 구직자들이 이번 취업강좌를 통하여 직업 세계 변화에 따른 자기 이해 증대와 취업 역량이 제고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 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청년고용 창출과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맞춤형 취업컨설팅, 직업훈련기관 알선, 취업알선, 청년창업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마련 적극 추진을 계획하고 있어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청신호가 기대된다.

조병규 기자  08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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