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천선우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여성신문사(대표이사 김효선)가 주최 하는 제 20회『 여성과 함께 하는 좋은 정책 경영 』大賞 을 2017년 11월15일 오전 11시 서울 63 컨벤션센터 4층 라벤더홀에서 수상 한다.
 
'여성과 함께 하는 좋은 정책 경영'大賞은 여성신문사가 여성의 삶을 이롭게 하는 정책경영과 양성평등 경영을 이루는데 기여한 기업을 선정 시상 하여 여성을 위한 미래 비젼을 실현하기 위해 1998년 부터 시상을 해 오고 있는데, 제주특별자치도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추진되고 있는 생활체감형양성평등정책 “제주처럼“ 프로젝트가『 여성과 함께 하는 좋은 정책 경영 』大賞에 선정 되었다.

올해 처음 광역자치단체2곳(서울특별시, 제주특별자치도), 기초자치단체 2곳(서울서초구, 인천부평구)을 수상 대상에 포함시켰으며, 기업은 구미사랑 고리은행(경북 구미시 소재)이 수상을 한다.
 
생활체감형 양성평등정책 “제주처럼“ 사업은 ”함께 만들어가는 양성평등한 제주사회”를 비젼으로 4개 분야 25개 세부 사업 총 371억원이 투입 되는 프로젝트로 추진에 대한 주요 공적 내용은
1) 안심하고 편안한 육아를 위한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설치 (인력 3명, 16.5.20 개소) 운영으로 일․가정 양립 직장문화 조성, 가족친화인증기업 확대(11개소 → 34개소 예정) 사업을
추진하였고, 사회적 돌봄공동체 발굴․육성 37개팀(제주시27,서귀포시10), 돌봄 지원의 사각지대 해결과 양육친화적 지역문화 조성을 위한 제주형 수눌음 육아나눔터 조성·운영 14개소 (16년 10개소/ 17년 4개소), 저출산 극복 대응 출산여성 한약 지원(2,570명 1,290만원) 및 난임부부에 대한 한방 치료(30명 3천만원)사업을 추진하였다.

2) 맞춤형 여성일자리 창출 및 취업 지원을 위하여 청·장년 여성 일자리 지원, 방과 후 토탈공예강사 양성 등 9개 과정 159명 교육 및 농어촌형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신규 유치( `16.5.24. )하였다.
 
3) 건강한 가정을 위한 가족바로 세우기 사업으로는 가족성장 아카데미, 가사·양육 분담 아버지 역할 및 가족유형별 맞춤 부모 교육 64회, 위기가족 기능회복지원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제주지방법원 + 건강가정지원센터+상담소와 협약 1,695건 상담을 실시하여 가족역량강화 및 관계개선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4) 양성평등 실현 및 안전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여성 인재 아카데미’ 운영,(`16년)9회․215명,(`17년)7회․178명,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도민 성인권 교육 실시(`16년 86회 /`17년 120회) 및 한국양성평등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 폭력예방 전문 강사 62명 양성사업 등이 공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도 보건복지여성국 오무순 국장은“『 여성과 함께 하는 좋은 정책 경영 』大賞 수상을 계기로 생활체감형 양성평등정책 “제주처럼“ 사업을 2018년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 추진을 하여 일․가정 양립 문화정착 및 사회적 인식 확대 등 도민 모두가 공감되는 시책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에이 천선우  dimple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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