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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현지서 남도 자연환경·미식여행 상품 마케팅
종합취재팀 | 승인 2008.12.20 16:45
-매화꽃 여행·재래장터·겨울별미 꼬막 등 소개·직항로 부활 논의도-

전라남도가 대만에서 여행사와 합동으로 남도만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재래장터, 겨울별미 꼬막 등 미식여행상품 마케팅에 나선다.

전남도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한국관광공사 추산 연 35만여명이 한국을 찾는 대만에서 여행사와 합동으로 남도만의 자연환경과 미식여행 등을 중심으로 현지 관광마케팅활동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관광 마케팅활동은 매화꽃 여행 등 남도만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재래장터, 겨울별미 꼬막 등의 미식여행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관광공사 실태조사 결과 대만 여행객들의 80.6%가 ‘여행 계획시 처음부터 한국을 목적지로 선정했다’고 응답해 이들을 전남으로 유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돼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22일 대만 현지 단체패키지를 주로 하는 타이베이의 강복여행사, 단체여행 분야에서 대만 최대여행사로 꼽히는 동남여행사 등 주요 여행사를 직접 방문해 홍보하고 한국관광공사 현지지사와 합동으로 상품설명회를 실시한다.

23일에는 부흥항공사와 중국 대만 양안간 직항로 개설로 중단됐던 ‘대만~무안’ 직항로 부활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한다. 또 영향력 있는 매체인 대만 자유시보, 연합보 등 주요 언론매체 기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남도특집기사를 게재하는 등 대만 관광객 총력 유치를 위한 관광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밖에 타이중 지역에서도 대만관광여가협회 등 여행업체와의 상품설명회를 통해 남도 관광상품을 소개해 신규수요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만홍보관광사절단 단장인 주동식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은 “여행사와 함께 하는 시장개척으로 대만 여행업계에 남도상품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특히 주요 매체에 남도특집기사 게재 등으로 전남을 가보고 싶은 지역으로 부각되도록 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종합취재팀  01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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