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소한재 기자] 국제로터리클럽 3670지구 남원지리산로타리클럽(회장 이광덕)은 17일, 효행실천 행사로 지리산 인근 인월·아영·산내면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펼쳤다. 
 
남원지리산로터리클럽은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정서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봉사단체로써 그 역할을 담당하고 한다며, 1977년 창립 이후 회원들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김치 담그기, 경로위안잔치, 무연고 벌초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행사에서는 인월·아영·산내면 어르신들에게 실버카 17대와 실내휠체어 2대를 전달하고, 경로당 난방비를 30만원씩 3개면 노인회장들에게 전달했다.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대접했고, 문화공연, 어르신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흥겹고 즐거운 잔치 한마당을 열었다.

이광덕 회장은“경애의 마음을 담아 부모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행사를 정성껏 준비했다.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3개면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