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박성수 기자] 충북도는 납세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납세편의시책을 꾸준하게 발굴·제공한 결과 창구 수납이 아닌 가상계좌 등 전자매체를 이용하여 지방세를 납부한 실적이 2017년 10월말 기준 5,360천건(9,123억원)으로 전체 납부 건수 7,609천건(14,998백만원)의 70.4%에 달했다고 밝혔다.
 
충북도에서 제공하고 있는 납세편의시책은 위택스(www.wetax.go.kr), ARS(1899-1341), 자동이체, 무인수납기, 신용카드납부, 인터넷뱅킹, 은행 CD/ATM납부 등이 있으며, 참고로 위택스(www.wetax.go.kr)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스마트 위택스 앱'을 통해 세금 고지 내역, 납부내역 확인 등 본인의 지방세 납부 현황 및 납세편의 서비스 신청 내역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충청북도 오진섭 행정국장은 금융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해소와 시간적, 경제적 손실을 덜 수 있는 각종 납세편의시책이 있는 만큼 "금년 12월 부과되는 제2기분 자동차세 납부 시에도 전자납부 제도에 대한 홍보 및 응대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지속적인 납세편의시책을 발굴하여 도민이 보다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에이 박성수  parkss3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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