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박성수 기자] 충북도는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활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생활이 어려운 학생에게 학비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8년 동계학생근로활동 참여자를 오는 12월 5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부모가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 또는 내년 2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부모의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도는 많은 학생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교 휴학생, 2017년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한다.

대상자 선정은 시군별로 배정인원에 대하여 우선순위에 따라 추천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세대를 우선 선발하고 선발예정 잔여인원에 대하여는 추첨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도 본청 실과, 직속기관·사업소 및 출자·출연기관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민원안내 등의 업무를 보조하게 되며, 이번 근로활동으로 144만 5,760원(1일 60,240원) 급여를 받게 된다.

뉴스에이 박성수  parkss3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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