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천선우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과 함께 생활 속에서 유용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GIS 인천’의 위치정보 기반 지도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도로 보는 인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스마트 GIS 인천’은 2013년 인천시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GIS플랫폼을 기반으로 위치정보를 활용해 일반적인 텍스트 형태의 정보를 한눈에 쉽게 이해하고, 다른 정보와 융합 될 수 있도록 지도(map)로 시각화하는 사업으로 2020년까지 진행 중이다
 
‘지도로 보는 인천 아이디어공모전’은 12월 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개인 또는 단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할 경우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공모전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에 제출된 아이디어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상품권 100만원), 우수상 2명(상품권 30만원), 장려상 3명(상품권 10만원)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2018년 새로운 지도 서비스로 만들어져‘스마트 GIS 인천(imap.incheon.go,kr)’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스마트 GIS 인천’을 통해 단순 자료 공개가 아니라 시민·기업·공무원이 지식정보가 공유되고, 사용자들의 참여와 협업이 가능한 커뮤니티를 만들어 나가고자 지속적으로 아이디어 및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에이 천선우  dimple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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