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자동차 업체들은 양산해 놓은 신차들을 판매해야 하는 부담감으로 다양한 판촉 혜택 등을 부여하면서, 자동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은 무한정 넓어지고 있다.

11월에는 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수입차 업체들의 할부 판매제도와 혜택 등을 발전시켜 판매에 나서거나, 중고차 가격보장제를 앞세워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어, 꼼꼼히 따져보는 즐거움이 더할 것으로 보인다.

기아자동차는 11월에 준중형 포르테 하이브리드 차종 구입시 290만원, 쿱과 GDI는 50만원씩 각각 할인 하는 등의 할인 혜택의 폭을 늘렸다.

기아자동차는 전 차종(택시/버스제외) 구매자에게 스마트폰 1+1 SK텔레콤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나 베가폰 할부금을 지원한다.

그리고 신용카드나 각종 적립 카드들의 잠자는 적립 포인트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전 국민 더블 포인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더블 포인트 이벤트는 GS, KT, KC, KB, 우리, E1, 웅진, 등의 카드 포인트 중 5만 포인트로 10만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기아자동차는 모닝 3년 연속 판매 1위와 포르테 GDI 출시 기념으로, 모닝 구입시 ABS 무상 장착(31만원)과 포르테 GDI 구입시 유류비 50만원을 지원한다.

기아자동차는 모닝&포르테 GDI를 월 할부금 12만원~17만 원대로 구입할 수 있는 저금리 할부제도를 실시한다. 상세한 내용은 기아자동차 대리점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 11월 판매 조건표ⓒ 기아차

기아자동차 11월 판매 이벤트ⓒ 기아차

손오공 기자  08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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