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이미향 기자] 교육부(부총리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특허청(청장 성윤모)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가 주관하는 ‘예비 기술전문가 양성사업(이하, IP Meister Program)’ 제7기 수료 및 시상식 등이 12월 13일(수) 대전 케이더블유(KW)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IP Meister Program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창의적인 문제 해결능력과 지식재산(IP=Intellectual Property) 창출역량을 가진 지식 근로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우수한 아이디어는 기업으로 실제 기술이전이 되거나, IP Meister Program 학생이 해당 기업에 채용되기도 한다.
 
지금까지 IP Meister Program을 경험한 학생·교사·기업은 학교와 현장을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이라고 평가하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등 관계자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IP Meister Program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로 기업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그 아이디어를 권리화 및 기술을 이전하는 과정을 보면서 매우 자랑스러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미래에 우리나라의 기술혁신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가 적극 협력하여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에이 이미향  teaym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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