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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의 골프 만평] 절대 밟아서는 안 되는 '동반자 퍼팅라인'퍼팅을 놀이로 착각, 우정에 금 가고 신뢰감 손상...'예의와 배려' 필요
김맹녕 칼럼니스트 | 승인 2018.01.06 08:04
▲ 지난해 10월 제주에서 열린 PGA 투어 CJ컵@나인브릿지 둘째 날 6번홀 그린에서 퍼팅 라인을 살피는 아담스콧과 제이슨 데이(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KPGA 민수용 기자)

[골프타임즈=김맹녕 칼럼니스트] 그린은 스코어링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곳이다.

퍼팅 과정에서 에티켓을 철저하게 지켜야 하는 이유다(Putting green etiquette is essential in golf).

골프의 매력은 250m 드라이브 샷이나 30cm 퍼트가 똑같은 1타의 가치를 갖는데 있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그러나 퍼팅을 놀이로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린에서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게 만들어 우정에 금이 가고, 신뢰감까지 손상돼 비지니스에 악영향을 미치기 쉽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에티켓을 지키지 않는 동반자를 향해 골프화를 벗어 얼굴을 강타하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선혈이 낭자해 911이 출동하는 대소동이 벌어졌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퍼팅은 골프에서 가장 민감한 부분이다. 동반자들에게 예의를 지켜야 한다. 정숙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퍼트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게 필수다.

당신의 그린 에티켓을 점검해 보자(How's your putting green etiquette). 가장 많은 실수가 상대방의 퍼팅 라인을 밟고 지나다니는 것이다.

퍼팅 라인을 밟지 말고, 그림자도 만들지 말라(Don't step on your partner's line of putt or cast a shadow over line of putt).

퍼팅에 실패했다고 퍼터로 그린을 찍어대는 것 역시 금기중 금기다(Don't gouge the putting face with your putter).

동반자가 퍼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야에서 벗어난다(Don't stand in your partner's line of sight).

공은 정확하게 마크한 곳에 다시 놓는다(Always replace it on the exact spot). 상대가 어드레스를 취하면 조용히 하고,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Be quiet and don't walk around the green for the player who is putting). 그린은 한번 손상되면 복구가 쉽지 않다. 걸을 때에는 사뿐히 걸어라.

스파이크로 끌면서 상처를 내지 말라(Pick up your feet to avoid scarring the green). 클럽을 떨어뜨리거나 퍼터를 지팡이 삼는 것도 삼가야 한다(Don't drop clubs on the putting green or lean on your putter).

항상 `원구선타'의 퍼팅룰을 준수하라(It is always the turn of the player farthest from the hole, whether on or off the green). 실력이 향상될수록 매너가 함께 좋아져야 한다.

김맹녕 칼럼니스트|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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