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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데뷔 전부터 환타 모델로 활동한 위너의 멤버인 송민호는 지난 5일 수원에서 성화봉송에 나선 멤버 김진우와 이승훈의 뒤를 이어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하고,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성화 램프에서 성화봉으로 희망의 불꽃을 전달 받은 송민호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화봉송을 응원하기 위해 올림픽 공원을 채운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며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춤을 춰달라는 요청에 성화봉을 들고 짜릿한 댄스를 선보이고, 함께 달리는 보안주자들과 함께 점프를 하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응원하며 하나되는 모습을 보였다.
송민호는 올림픽 공원에 마련된 ‘플레임 스톱(Flame Stop)’ 행사에 참여해 팬들과 하나되는 시간을 만들었다. ‘플레임 스톱’은 성화봉송 도중 성화가 잠시 쉬며 평창을 향한 응원과 함께 다양한 부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성화를 들고 ‘플레임 스톱’에 도착한 송민호는 다음 주자인 배우 정경호에게 올림픽 성화의 짜릿한 불꽃을 나누며 올림픽 공원을 환하게 비췄다.
송민호는 오늘 기분을 표현해달라는 진행자의 부탁에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응원하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청되다니 2018년의 시작이 좋은 것 같다” 며, “2018년에 모두가 대박 날 수 있도록 성화봉송으로 하나 된 이 짜릿한 기분을 여기 모인 팬들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송민호는 자신이 밝힌 소감처럼, 무대 아래로 내려가 현장에 참여한 팬들과 짜릿한 코-크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파이팅을 외쳤다. 송민호와 같은 아파트에 살았다고 밝힌 팬과는 송민호의 트레이드 포즈인 ‘뎁’ 포즈를 함께 하는가 하면, 현장을 찾은 여성팬의 요청에 머리를 쓰다듬은 후 함께 하트를 만들기도 했다.이후 힘차게 달리며 코-크 하이파이브로 파도타기를 하고, 댄스를 선보여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짜릿한 추억을 선사했다.
송민호에게 성화를 전달 받은 정경호 역시 짜릿한 성화봉송을 통해 2018 평창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교도관복을 벗고 환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 유니폼을 입은 정경호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은 가문의 영광”이라고 밝힌 후, 올림픽 공원을 돌며 희망의 불꽃을 밝혔다.
정경호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선수단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파이팅을 외치고, 보안주자와 함께 스키 타는 포즈를 취하기도 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화봉송 응원을 위해 올림픽 공원을 찾은 시민과 짜릿한 성화봉송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한편, 이날 성화봉송에는 ‘슈스스’로 불리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도 참여해 짜릿한 희망의 불꽃을 옮겼다. 한혜연은 한국 패션의 메카 동대문 인근에서 성화봉송을 하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향한 응원의 기운을 보냈다. 지난 11월 1일부터 101일간의 여정을 시작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은 약 한 달간의 여정만을 남겨두고 있다.
첫 주자 유영부터 무한도전, 수지, 조기성, 임슬옹, 소유, 이광수, 김현우, 김소희, 강승현 등과 코카-콜라가 대한민국의 짜릿한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선정한 그룹성화봉송주자인 차두리-신영록, 조세현-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 차범근-축구 꿈나무들, 서장훈-스포츠 드림걸즈 청소년들, 정진운-미래의 춤신춤왕 청소년들 등 각계 각층의 사람들의 손을 거치며 대한민국을 희망의 불꽃으로 물들여 나가고 있다.
한편, 코카-콜라는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부터 90여년 간 올림픽 파트너로 함께해 온 올림픽 후원사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는 ‘평화’와 ‘스포츠 정신’의 상징인 올림픽 성화봉송 프로그램에 참여해 오고 있다. 이번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에는 대한민국 국민의 사랑을 받은 스타들과 특별한 사연을 가진 주자들이 101일 간의 여정을 통해 잊지 못할 일상 속의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뉴스에이 이광원 lwk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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