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최정윤 시민기자] 지난 1월 1일 아침, 보물섬 남해 곳곳이 새해 첫 일출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찾은 인파로 장관을 이뤘다. 2018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띠의 해’에 떠오르는 첫 태양을 맞이하려는 해맞이객들이 일출 명소인 남해에 운집한 것. 남해의 일출 명소 중 상주 망산에는 올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찾은 이들로 발 디딜 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전국 3대 기도처인 보리암이 있는 남해 금산에도 많은 신도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삼동면 물미해안도로, 독일마을, 망운산, 설흘산, 남해대교, 미조 항도에도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새해 남해의 첫 아침을 함께 맞이했다. 새해 일출명소로 손꼽히는 남해에서도 관관광객들이 일출명소, 여름휴양지로 손꼽이는 리조트가 있다. 바로 ‘EG미조힐링리조트(055-867-6543)’가 그곳이다.

천혜의 자연 경관을 지닌 보물섬 남해 미조에 위치한 EG미조힐링리조트는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소나무숲이 어우러진 낭만과 휴식이 있는 남해 최고급 럭셔리 리조트다. 20여 개의 객실과 수영장, 카페와 다목적 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욕실에 월풀 스파가 설치돼 있고 테라스가 있어 바비큐도 가능하다. 여느 리조트 보다 넓은 실내공간이 확보돼 생활 편의성을 더했고 우수한 품질의 스페인과 이태리산 가구자재로 실내가 장식돼 높은 품격 또한 느낄 수 있다.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최남단에 위치한 이지미조힐링리조트만의 산책로는 송정해수욕장까지 이어지며 자연이 선사하는 비경을 뽐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리조트 주변에 위치한 송정해수욕장을 비롯해 금산, 보리암, 다랭이마을, 독일마을, 물건방조어부림, 상주해주욕장, 창선, 삼천포대교, 해오름예술촌, 원예예술촌 등의 관광 명소도 만날 수 있다.
 
일상에 지친 도시인들이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EG미조힐링리조트를 마련했다는 김종민 회장은 지역 내에서 친절하고 다양한 선행을 베푸는 인품을 지닌 유명 인사다. 이건하우징, 제이엠건설(주) 등 조경업과 건축업계에서 이미 정평이 난 CEO출신으로 이건장학재단을 설립해 20여 년간 꾸준히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리조트 오픈 후 편·조부모 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20여 가족을 초대해 1박2일 리조트 숙박권을 제공하는 등 이타적인 활동을 전개 해왔으며 ‘가족힐링캠프’를 주최하기도 했다.

지난 1월 10일에는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미래비전 대상’ 시상식에서 고객만족(리조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신년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그 동안 성원과 사랑을 보내준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서 “현재 남해군 상주면 상주해수욕장 부근에 CEO 10명 함께 7,272(㎡)의 토지를 구입해 새로운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 곳을 개발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진할 것”이라고 소감과 함께 포부를 밝혔다.

뉴스에이 최정윤  myoungka@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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