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천선우기자] 노후 건강을 지키기 위한 그 비결을 전하기 위해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는 실버전문강사과정  2018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실버전문강사 과정은 레크리에이션과 웃음치료 등 현장 강사 필수 강의기법을 지도하는 ‘실버레크리에이션 지도자’과정과 체조와 건강댄스를 주 종목으로 지도하는 ‘실버건강 운동 지도자’과정이다.
 
’실버레크리에이션‘과정은 건강한 삶을 추구하며 건전한 여가 문화를 기대하는 노인들에게 신체 특성과 건강 상태에 맞는 다양한 웃음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 전래놀이, 건강박수, 손유희, 스피치, MC 기법, 박수 스팟 등을 통하여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어 드리고 올바른 여가선용을 통하여 진취적인 기상과 긍정적인 사고력 고취로 올바른 인격을 형성하며, 행복한 삶과 밝고 명랑한 사회생활을 이룩할 수 있도록 하는 유능한 실버레크리에이션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실버건강 운동 지도자’과정은 건강한 삶을 추구하며 건전한 여가 문화를 기대하는 어르신들에게 신체 특성과 건강 상태에 맞는 다양한 건강체조와 건강댄스, 스트레칭, 실버요가, 밴드체조, 민요 춤, 도구 체조 등을 통하여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긍정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참여의식을 제공함과 동시에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하는 유능한 실버건강 운동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이 두 과정은 실버에 관한 이론과 실기과정을 바탕으로 실버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현장에서 실버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신감과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수강 자격은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며 실버 관련 시설 종사자 및 경로당 순회강사, 평생교육원 강사, 교회 및 성당에서 노인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담당자 및 강사, 노인 건강과 운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홈피(https://lmsice1.mju.ac.kr/application)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1학기(15주) 과정으로 ‘실버레크리에이션’과정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50분까지이며, ‘실버건강 운동 지도자’과정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50분까지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여 진행되며 각 3시간 강의 중 2시간의 실제 기법 강의와 1시간의 실습 습득으로 확실한 강사로서의 자질을 갖추도록 책임 지도한다.
 
또한 특전으로 2018년도 노인 스포츠지도사 응시법 및 문서작성과 면접 대비법을 지도해 주며,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전 기법 (노하우 제공) 중심의 강좌로써 어르신을 힐링 시키고 운동시키는데 관련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져 있어 이 과정을 수료한 사람은 실버타운, 복지관, 요양 시설,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주민센터, 평생교육원 등에서 바로 현장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추천해준다.
 
수강생은 명지대학교 학생들과 동일하게 도서관, 학생식당 등 학생 편의시설을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성적 우수자에게는 재학 총장상, 사회교육원장상, 장학금 등이 수여되며, 수료자는 명지대학교 총장 명의의 자격증과 수료증을 받으며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민간자격증 6개 과목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생활체육과 김희연 주임교수는 “차별화된 풍성한 교육 내용이 수강생들이 늘 아쉽고 답답했던 부분을 싹싹 긁어주며 강사의 재능을 향상시킬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라며 교육내용에 대한 자신을 보였다.

뉴스에이 천선우  dimple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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