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한기총 24대 대표회장을 선출하는 지난 30일 총회는 개최 되었으나 총회에서 가장 중요한 다음 회기를 이끌고 갈 대표회장 선출을 하지 못한 가운데 정회로 마무리 되었다.
 
그리고 당일 총회를 끝으로 대표회장 임기를 마치는 엄기호 목사는 한기총이 멈추어선 안 된다는 입장에서 한기총 공동회장 정관에 의해 가장 연장자인 김창수 목사를 총대 참석 241명 중 186명의 찬성으로 임시의장으로 선출하고 총대 중 한명이 선관위원장 과 위원 선출 등 선거와 관련 모든 것을 일임하자는 동의와 재청이 있는 가운데 한명의 반대자도 없이 정회에 들어갔다.
 
이후 임시의장 김창수 목사는 자기에게 주어진 권한에 의해 선관위원장 및 선거의원과 27일 속회 총회에서 선거를 도울 관계자들을 선출했다.
 
그리고 임시의장에 의해 새로이 임명받은 선권위원장 최성규 목사는 선관위 위원장으로서 역할을 개시했다.
 
지금까지 선관위원장은 자기에게 주어진 책무대로 후보 공고를 다시 하고 선거일정을 짜는 등 27일 속회총회를 준비해왔다.
 
이것이 한기총 선관위 정상적인 업무로서 외형적으로 볼 때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런데 현재 한기총 선관위는 전방위적으로 공격을 받고 있다.
종로에서 또 한기총 일부 총대들의 입과 교계목회자들 입에서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를 망치고 있는 곳이 선관위이다” 라는 말과 “왜 최위원장은 한 총대가 후보 중 한명이 허위 서류를 제출했다고 주장하는데도 수사권이 없어 조사를 못한다는 입장으로 직무유기라는 말을 들어가면서도 보호를 하는 것인지” 그리고 “또 다른 후보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어 후보에서 물러나게 하고 소송까지 당하고 있고” “탈락시킨 후보를 다시 선수입장을 하게하여 한기총을 복잡하게 만들어 가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는 공격을 왜 받고 있는지이다.
다시 말해 많은 사람들이 선관위원장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는 부분이 왜 같은 사람인가 이다.
 
아래는 총회 개최일 30일과 정회 후 날짜를 중심으로 가장 중점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별로 정리하려고 한다.(편집자주)

첫째 선관위원장 자격문제, 둘째 엄기호 목사의 선수입장허락이 가능한가, 셋째 김노아 목사의 허위서류를 선관위가 무시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넷째 김창수 목사는 임시의장 자격이 없는가,
 
첫째 선관위 위원장의 자격문제다.
30일 정회총회까지 선관위 위원장과 현재 27일 속회총회 대표회장 선거 선출을 준비하는 선관위 위원장은 같은 사람이다. 그래서 논란에 중심이라고 하지만 이것은 서로 입장이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목적을 취하기 위해 공격도 하고 있는 입장일 뿐 정관에 의해 모든 것을 봐야 할 필요가 있다.
추가로 기자이며 한기총 총대로서 개인적인 입장을 밝히면 30일 총회에서 당일 선거를 해도 되는 것이었다.
그것은 51부 민사부가 정관 6조(회원의 권리)를 들어 피선거권과 선거권을 인용 하여 선거를 하지마라 했지만 사단법인총회에서 사원들이 결정하면 정관보다 더 초법적이기 때문이다.
총회 개최일 30일 당시 선관위 위원장 최성규 목사는 순복음교단의 목사이고 30일 당시 대표회장은 순복음교단의 목사인 엄기호 목사였다. 하지만 지금 엄기호 목사는 30일 정회로 대표회장신분이 아닌 23대 증경대표회장 신분이고 임시의장은 합동보수교단 총회장인 김창수 목사이다.
또한 임시의장 김창수 목사가 선거를 위해 다시 선출 한 선관위 위원장은 순복음교단의 목사인 최성규 목사다. 분명한 것은 30일을 정회가 되면서 많은 것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30일까지 산관위원장과 대표회장 후보로 나선 엄기호 목사는 같은 교단이었다.
하지만 정회 총회에서 임시의장이 된 김창수 목사와 김의장에 의해 세워진 선관위원장은 교단도 다르지만 사람은 같은 사람이다.
많은 사람들은 선관위원장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는 부분이 왜 같은 사람인가이지만 위에서 밝힌 대로 선관위원장 자격 시비 건은 적법한 법에 의해 선출 된 임시의장이 선출을 했으니 하자가 없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현재 선관위 위원장이 잘못이 있어 한기총 선거를 파행으로 몰고 왔다 말하고 있고 법으로 선관위 위원장을 향해 ‘소’를 걸었다. 그렇다면 선관위 위원장이 무엇을 잘못했고 한기총을 파행으로 만든 주범이 맞는가?(정회전과 후를 중심으로 기록함)
 
1번 전광훈 목사의 주장
정회전 전목사측은 선관위가 ‘신원증명서’라는 법에 맞지 않는 서류 요구로 법을 어겼고 전목사가 소속 된 교단이 한기총 소속이 아니기에 후보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문제이고 그래서 전목사측은 정관 6조 피선거권과 선거권이 누구에게 있다는 주장과 이 주장에 맞추어 증경대표회장 이용규 목사와 명예대표회장 이태희 목사가 제출한 사실 확인서로 인하여 가처분을 민사 51부에서 받아내어 대표회장 선출을 못하게 했다.
 
30일전 선관위 입장은 신원증명서 문제는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사단법인 한기총의 대표회장을 선출하는 특히 목사로서 가장 중요한 것이 도덕적인 관점에서 문제가 있는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선관위 내부 여론에 의해 전원합의로 결정하고 후보자 서류에 넣었던 것이고 후보자로 나서는 분의 교단 소속은 분명히 한기총에 소속 된 교단이어야 한다는 변함이 없고 전목사의 경우 자신이 소속 된 단체의 직인이 아닌 다른 단체 직인을 찍어 왔다는 점에서 이미 후보자로서 자격이 없다. 그리고 전목사의 ‘소’제기에 대하여 한기총이 대응하지 못한 것은 한기총에 돈이 없어 재정부족으로 변호사를 수임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특히 이번 재판이 전자재판이라는 점에서 일반인이 재판 사실을 알 수 없다는 점에서 상대방이 어떤 서류를 제출했는지 몰랐다는 것과 한기총을 상대로 “소”를 제기한 전목사를 위해 증경대표회장 이용규 목사와 명예대표회장 이태희 목사가 한기총 정관과 다른 서류를 제출한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말하고 있다.
 
2번 김노아 목사의 주장
 
정회전 김목사측은 선관위에 대하여 입장을 밝히기 시작 한 것은 18일 엄기호 목사와 김노아 목사로 후보가 확정된 양 후보가 18일 기호 추첨을 앞두고 팩스로 김목사측에서 엄기호 목사 후보자격에 대하여 이의서를 보냈으나 선관위는 정식공문으로 볼 수 없다 결론으로 두 사람의 기호추첨과 깨끗하게 선거를 하고 법적으로 대응 하지 않겠다는 선서로 마무리했으나 19일 공식 내용증명서로 김목사측에서 한기총으로 보냈다.
 
김목사가 보낸 증명서에서 말하는 주장은 순복음측 총회장 개인서명이 되어있는 서류 제출, 12일 오후5시까지 후보자 서류가 도착하지 않았고 15일까지 미비서류 제출시한을 연장해주었고 그럼에도 서류가 온전히 도착하지 않았다, 특히 24대 후보로서 교단 추천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은 교단의 추천을 받지 못한 것인데 선관위가 자격을 준 것은 문제가 있어 선거관리 위원회에 위법사항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 한다고 지적했다.

30일 선관위 입장은 엄기호 목사 후보자격과 관련 선관위 전원이 미제출 서류부분에 대하여 12일 제출한 서류로 수많은 내부 의견을 거쳐 후보로 받자는 결론을 내었다.
 
하지만 선관위 내부에서 15일 서류 추가 제출건은 말한 적이 없는 내용인데 문제 제기가 되었고 당시 순복음교단의 총회장 및 임원단이 외국에 출타중인 관계로 총회장이 돌아오면 서류와 관련 사실 확인서를 받자는 결론으로 후보 확정을 지었으나 이의서를 제기함으로 법정으로 한기총 문제를 끌고 가지말자는 내부의견에 22일 정견 발표를 앞두고 엄기호 목사의 후보자격을 박탈한 것이다.
 
3번 한기총 총대 김희선 장로의 주장
 
30일전(이 부분은 30일후도 같다)한기총 총대 인 김희선 장로측의 주장은 선관위가 한기총 후보로 나선 김노아 목사에 대하여 후보로서 제출한 서류가 허위 서류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조사를 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김장로는 직무유기중인 선관위와 허위 서류를 제출한 김노아 목사에 대하여‘소’를 제기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김희선 장로가 계속해서 기자회견을 하며 주장하고 있는 내용은 한기총의 총대로서 김노아 목사의 학력문제와 목사안수 문제에 대하여 진정서를 넣었고, 또한 과거 김노아 목사측에서 현대종교에 제출한 서류에 기제 된 학력, 목사 안수 날짜 서류 등 김목사측에서 제출하는 기관마다 서류가 달라서 선관위가 명확하게 조사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처리하지 않고 있다며, 특히 한기총에 가입할 때 서류에는 1974년도에 총회신학교를 졸업했다지만 이번 한기총 선관위에 제출한 서류에 보면 1984년 예장 합동보수 신학교를 나왔다고 말하고 목사고시 합격년도는 1980년도라고 밝히는 점 누가 봐도 문제가 있다 주장하고 있다.
30일(이부분은 30일 후도 같음)선관위 입장은 우리에게는 수사권이 없다. 문제 제기한분이 김노아 목사가 문제가 있다고 제기만 하지 말고 문제가 있는 서류를 준비해오라 그럼 적극적으로 확인하여 입장을 발표 하겠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세분에게 후보로 등록할 때 다시 서류를 요청하지 않았고 선수로 입장하려면 한기총서 기존에 후보자에게 요청한 발전기금만 입금하면 된다고 했기에 김장로가 요구하는 서류부분에 대하여 검사를 하지 않고 있는 기존 입장만 고수하고 있다.
 
30일후 전목사측 주장
30일전에 문제가 있는 최성규 선관위원장을 다시 선출한 임시의장 김창수 목사와 위원장을 믿을 수 없어 후보로 등록 거부 한다 또한 내가 30일 가처분을 받아 내어 선거를 막았기에 내가 진짜 선수인데 하는 입장인 것이다.
또한 전목사측은 최근엔 언론을 통해 선수입장 시사를 포기 했고 선관위에도 선수입장을 하지 않을 것을 밝혔다.
그러면서 선관위원장에 대하여 문제점을 제기 하며, ‘소’를 제기 3월7일 직무를 정지 해달라는 가처분을 제기 했고 이어 27일 속회 총회를 막아 달라고 ‘선거금지 가처분’(2018 카합20238)를 제기 22일 오후 3시 1차 심리가 진행 된다.

30일후 선관위 입장 전목사측에서 한기총 선관위에서 후보 권고 등록 등 일정에 따르지 않고 계속해서 언론을 통해 선관위원장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 하는 바에 대하여 내용증명서를 보내고 명예훼손 등 법적 대응과 함께 전목사측에서 제기한 모든 ‘소’에 대하여 한기총을 지키기 위해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김노아 목사측 주장
정회 전 엄기호 목사는 선수가 아니었는데 임시의장으로 세운 김창수에 의해 다시 선출 된 선관위원장 최성규 목사에 대하여 인정 하지 않겠다는 입장과 최선관위를 중심으로 현 선관위가 엄기호를 후보로 받아들인 것을 인정하지 않겠단 입장이며 현재 22일 날짜로 '소'를 제기하고 이미 날짜가 정해진 전광훈 목사측 날짜에 “소”를 병합해달라고 요청한 상태이다.
 
30일후 선관위측은 30일 전광훈 목사에 의해 제기한 가처분에 대하여 51부 민사부가 인용하여 30일 대표회장 선거를 막은 것을 받아들이고 후보가 되겠다고 요청했던 세 사람 모두에게 정관 6조 피선거권과 선거권이 있다는 민사51부의 결정을 적극 수용 선수입장을 일정을 정하고 권고 한 것이라는 입장에서 엄기호 목사의 선수입장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엄기호 목사측은 정회 후 임시의장에 의해 새로 임명된 선관위가 선수입장을 명했고 자신은 선수입장 된 만큼 정책으로 27일 속회 총회에서 총대들의 심판을 받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30일 정회 후 가장 큰 변수가 일부 증경 대표회장의 목소리와 여기에 숟가락 올려놓고 목소리를 내고 있는 일부 교단장과, 단체장이다.
 
특히 이들의 기자회견 장소에 후보 김노아 목사측 관계자들이 참석 한 것으로 볼 때 이들의 주장하는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현 선관위 위원장의 선출은 불법이고 임시의장 김창수 목사는 공식사과하고 선관위 선출을 증경 대표회장과 의논하여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엄기호 목사의 선수입장은 불법이라고 공동으로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19일 한기총 선관위가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이용규목사가 전목사의 ‘가처분’을 위해 제출했다는 사실의견서를 보면 이들 일부 증경 대표회장과 일부 교단장, 단체장 김노아목사측의 주장이 일관성이 없는 앞뒤가 맞지 않다는 지적이다.
 
선관위 최위원장은 “증경대표회장 이용규 목사와 명예대표회장 이태희 목사가 전목사가 제소한 ‘소’에서 제출한 사실 확인 서류에서 후보자가 어느 교단에 속한 목사인지 그것을 알기 위해서 교단에 서류를 물어 본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이들 논리라면 엄기호 목사가 30일전 제출한 서류에서 이미 엄후보는 총회장 직인이 찍힌 서류를 제출했다.
다시 말해 이용규 목사의 논리와 지금 증경들과 교단장, 단체장, 김노아 목사측서 엄기호 목사의 후보자격을 불법이라고 말하면 안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이 제기 된다.
 
한기총 한 총대는 “여러 보도 내용과 한기총에서 돌아가는 것을 보면 누가 바른 것을 주장하는 것인지 답이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면서 “단지 대표회장 선거를 진행하는 곳은 선관위가 아닌가 그렇다면 모든 소송의 화살의 끝은 선관위에 있다는 결론인데 임시의장 김창수 목사에 대하여 소송 제기도 잘못 되었고 최 위원장 개인에 대한 소송도 잘못 되었다고 봐야 한다”며 “특히 김노아 목사의 서류가 허의인지 아닌지 수사능력은 없다지만 총대의 주장처럼 허위서류를 제출한 후보를 봐주고 있는 것인지 아닌지 그것의 결과도 법의 잣대에 맡길 수밖에 없고 증경대표들의 주장도 앞뒤가 맞지 않고 증경들 주장대로라면 엄기호 목사가 후보가 아니라고 말하면서 이용규 목사의 주장을 옹호하는 것도 이해가 안 되고 전목사의 경우도 선거를 막은 것이지 자신이 후보자로서 자격을 부여 받은 것도 아니고 선수입장을 안한다면서 27일 속회 총회를 막는 그 저의도 이해 할 수 없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정관보다 상위법인 속회 총회에서 총대들의 결의가 아닌가 누가 총대들이 결정하는 것을 막을 수 있겠는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