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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달꽃, 눈으로 보며 귀로 듣고 가슴으로 읽는 책 ‘진심을 말해버렸다’ 출간시 읽어 주는 여자 정다이 두 번째 에세이집
뉴스에이 이미향 | 승인 2018.02.22 10:27
[뉴스에이=이미향 기자] 로앤오더 출판 브랜드 도서출판 달꽃이 ‘진심을 말해버렸다’를 출간했다.

‘진심을 말해버렸다’는 시 읽어주는 여자 정다이 작가의 두 번째 에세이집이다.

정다이 저자는 대학을 졸업하고 방황하는 시기를 겪는다. 저자는 그 시절은 어두웠으며, 이상하게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우연히 시각장애인 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마음의 치유를 받고 세상을 향해 다시 발을 내딛는다. 눈으로 보는 것이 세상의 전부가 아님을 알게 된 그녀는 본인의 책에 그 마음을 담고자 하였다.

‘진심을 말해버렸다’는 평범함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하지만 그녀가 이 책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단순한 남녀 간의 사랑과 이별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는 살면서 상대방에게 몇 번이나 나의 진심을 온전하게 드러낼까. ‘진심’이라는 것은 어려운 단어가 아님에도 매우 무겁고 조심스럽다. 우리들은 직장에서도, 학교에서도 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마음을 숨기고 살아간다. 마음을 숨겨야만 내가 상처받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우리도 사랑 앞에 선 마음을 숨기지 못한다. 누군가를 사랑하면 진심을 다해 한 사람에게 마음을 던진다. 하지만 이별 앞에서 우리는 또다시 숨어들고 만다. 남들 앞에서는 괜찮은 척, 아프지 않은 척하고 마음속은 곪아간다.

작가는 ‘진심을 말해버렸다’의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통해 좀 더 우리가 성숙하게 진심을 말할 수 있기를, 그로 인해 독자 스스로 치유받기를 바란다.

그녀는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글은 글일 뿐”이라며 “모든 예술은 취하는 사람으로 인해 완성되는 것이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에이 이미향  newsaso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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