比 한국선교사 및 선교단체총회(이하 한선총/대표회장 이봉춘 선교사/합동) 주최로 마닐라 제자교회(담임목사 전대구)에서 11월30일부터 12월1일까지 진행했다.

강사는 조준상목사(한민대총장/한민족세계선교원이사장)로 ‘한민족을 안고 세계로’란 주제로 1박2일 동안 총 5강으로 나누어 필리핀 전역에서 참석한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이어 갔다.

조준상 총장은 강사로 등단하여 한민족의 정체성과 그가 평소 강조하는 요한복음 3장16절을 중심으로 복음에 대하여 집중 강의 했다.

이번에 조준상목사의 필리핀 방문은 한국선교사 및 선교단체 총회의 초청으로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강사 조준상 목사는 전국교회를 깨우는 운동을 펼쳐가고 있다.

조목사는 사모 경건훈련 및 전국 평신도 지도자 훈련과 교회 제직 훈련을 하고 있다.

특히 조목사가 집중적으로 훈련 하는 제직 훈련은 대상이 교회 관리집사(사찰),이다.

교회의 모든 말이 사찰집사를 통해 교회안에 소문이 퍼진다는 것을 막고 교회를 건강하게 하기 위해 조목사는 사찰집사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쏟고 훈련시켜 왔다.‘

또한 경찰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민족의 정체성을 세워 나가고 있으며, 통일을 대비 북한 탈북자들을 대상으로 전도 및 기도 특공훈련을 하고 있다.

조준상목사의 경우 오랜 시간 북한선교에 비젼을 갖고 태릉에서 북한 선교에 힘을 쏟아 왔다.

하지만 조목사는 93년 방향을 틀어 북한 선교원을 한민족 세계 선교훈련원으로 만들어 전 세계를 다니며 때론 한국에 선교사 및 외국에 흩어져 있는 한인들을 초청 한민족 정체성에 대하여 요한복음 3장 16절을 중심으로 집중강의 해오고 있다.

동 단체 대표회장 이봉춘 선교사는“필리핀은 올해로 선교역사37년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하고“하지만 하나로 가던 선교회가 6년 전 분리되어 필리핀에 있는 한인들과 한국교회에 많은 심려를 끼쳐 왔다”고 피력했다.

이어 이 대표회장은 “지난 9월 필리핀을 걱정하며 사랑하는 많은 선교사들의 염원속에 두 단체로 갈라진 선교사회가 한선총이라는 단체로 새롭게 하나가 된 후 무엇보다 복음으로 하나가 되는 것이 취지에 맞다고 생각되어 이번에 강사로 조준상 목사님을 초청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대표회장은 “조준상 목사님을 초청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필리핀에 있는 선교사들에게 있어 가장 시급한 것이 복음의 정체성 이라며 이 부분에 학술적으로 정리가 잘되어 있는 한민대 총장이신 조준상 목사님을 초청하여 영성회복에 중점을 두어 이번에 제1회 영성세미나를 하게 된 것이라”고 말하고“

평소 조목사님 께서는 한민족의 정체성에 대하여 강조하시고 계시는 분으로서 한국을 떠나 필리핀서 흩어져 살고 있는 한국의 디아스포라인 선교사들에게 한민족의 정체성을 세우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개최된 제1회 영성세미나에는 필리핀 9개 지선협(필리핀 전역에9개 지역 선교단체)에서 수고하고 있는 선교사들 중 임원단 중심으로 약 80여명이 참여했다.

강의에 앞서 개최된 29일 개회 예배는 이봉춘 선교사의 사회 정영근선교사(한선총서기),기도 설교 조준상목사(한민대총장/북한선교원이사장),축도 여상일목사(필리핀 선교협 증경총회장)등이 등단하여 예배를 인도했다.

조준상목사는 “없지만 다 있다”란 제하의 말씀으로 개회 예배 메시지를 증거 했다.

조준상 목사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은 없지만 다 있다는 것을 믿는 신앙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 목사는 “누군가 나의 문제를 해결해 주길 바라기 보다는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자립, 창조의 능력을 키워 나가야 선교지에서 더 큰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예배 후 조준상 목사는 내가 왜 살아야 하는가와 삶의 목적, 창조, 언약, 문화에 대하여 하나님의 명령, 한민족 세계 선교훈련원 설립 동기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통해 참석한 선교사들에게 총 5강에 걸쳐 강의를 이어 갔다.

조목사는 자신이 예수를 믿게 된 동기와 왜 이일에 뛰어 들어 평생을 살아 왔는지에 대하여 말했다.

조 목사는“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것은 요한복음을 통해 말씀하시는 3,16 복음이라며, 우리는 절대 성육신을 부인하면 안된다“고 말하고”이것을 말 안하면 이단이 된다며 우리는 이것을 중요하게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비교 의식을 갖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아가며 모든 결과를 하나님께 맡기자”고 강조했다.

조 목사는 현재 4대강국 가운데 있는 한국의 현실에 대하여 말하며 한민족 과거사와 연결하여 한국의 이민사 그리고 한민족 미래에 대하여도 피력했다.

조목사는 자신이 집필한 한민족 뿌리사와 이동사 사명사를 통해 미래의 한국은 하나님을 믿어 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민족이 될 것임을 말했다.

조목사는 “과거 한민족은 외세에 힘에 의해 징집 포로로 되는 등 인간적 입장에서 볼 때는 암울하고 미래가 없었지만 하나님의 입장에서 볼 때 한민족은 분명 하나님의 역사를 위해 사용되는 민족으로 한글을 만드는 저력 등 한국인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장점을 잘 활용한다면 한민족을 통해 하나님은 이땅에 큰 역사를 이루어 나가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조 목사는 “지금 전세계에 한국인들이 흩어져 살고 있다"고 말하고"흩어져 살고 있는 우수한 디아스포라 한국인들에게 바른 정체성을 세워 이들을 훈련시킨다면 전세계에 한국인을 통해 전세계가 복음화가 될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목사는 "그러기 위해선 우리의 뿌리를 바로 알아야 한다"고 말하고"많은 분들이 우리의 역사를 말할 때 우리의 조상이 단군이라고 말하면서 한민족의 역사는 5천년성경의 역사는 6천년으로 말하고 있는데 우리는 곰의 후손이 아니라 우리의 뿌리는 하나님께서 처음 만드신 아담이 뿌리이며 우리의 조상의 기원은 성경에서 찾아야 찾아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특히 북한 선교원에서 한민족 선교원으로 바꾸고 시역을 해온 것은 4대강국의 이해관계가 서로 이해되었을 때 한국의 통일이 될 것이라는 것에 확신을 같고 한민족 선교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선교사는 “과거 북한 선교원에서 조준상 목사님께서 전하는 메시지를 듣고 은혜를 받아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삶에 방향을 정하여 지금은 선교사로 이곳에서 헌신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조목사님을 뵙게 되어 감사하다”고 피력했다.

또 다른 선교사는“조목사님을 통해 내가 자랑 스런 한국인이며 무엇을 해야 하는 사람인가에 대하여 정체성을 갖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하고“세미나 후 나 자신이 회복되어 진 것과 이전보다 더 복음에 대한 열정이 내속에 자리 잡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강의를 마친 후 한선총은 세미나에 참석한 선교사 전원에게 한민대 이름으로 조준상목사가 수료증을 수여했다.

한선총 대표회장 이봉춘 선교사는“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선교사들 전원에게 한민대 이름으로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말하고“이번 세미나에는 필리핀 9개 지역에서 선교사들이 많이 참여해주어 감사하다”고 피력했다.

이광원 기자  lwk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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