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유민에쓰티(www.yuminst.co.kr/ 대표 유홍근)는 반도체, LCD 제조, 자동화 설비의 근본이 되는 기술력을 토대로 액체감지 리크센서를 개발 및 제조하고, 각종 자동화 설비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2007년부터 신겨냄 액체 감지용 리크센서를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하기 시작한 유민에쓰티는 인정받은 기술력으로 (주)삼성전자, LG 디스플레이, 하이닉스 등 대기업과 국내 유수의 발전소, 전산실 및 기타 설비 생산업체에 물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2009년에는 해외 투자 유치와 함께 미국, 중국, 대한, 일본 시장 등에 해외 수출을 시작했다.
그간 유민에쓰티는 2008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2009년 경기유망기업 선정과 지식경제부 NEP인증을 획득했고 2010년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국민연금펀드 투자유치를 이끌어냈고 그 외 조달청 우수상품 선정, UL 인증 등을 획득했다.

세계최초 접착필름형 액체감지센서 개발

유민에쓰티가 개발에 성공한 누수감지센서는 세계 최초의 필름형 누수감지센서다. 제 3세대 신개념 신소재의센서로 신뢰성을 검증받은 누수감지센서는 경쟁력 있는 가격과 손쉬운 설치 및 저렴한 유지관리비용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는 타국 경쟁사들 제품과도 브라켓 접촉의 불필요, 재사용 가능성, 압력에 대한 내구성, 오일감지기능, 응용성 등에서도 비교우위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유민에쓰티는 지난달에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산세척 공정인 3POLE 라인에 누수 사고 예방용으로 300m 분량의 액체감지센서를 시범 공급, 최근 설치 작업을 완료한데 이어 삼성전자의 탕정 발광다이오드(LED) 신공장에 10km 규모의 액체감지센서를 공급하게 됐다.
또한, 일본 도쿄일렉트로닉스(TEL)의 신규 공장에 약 10km 규모의 액체감지센서 공급계약을 앞두고 있는데 이는 센서 종주국인 일본의 대기업에 국산 센서 설치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 일이라 하겠다.
유홍근 대표는 “국산 기술로 세계 시장을 석권하는 꿈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 며 “추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