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박형 및 초경량 아이폰 4 케이스로 전세계에 잘 알려진 핀로(Pinlo)의 ‘슬라이스 3(slice 3)’ 실리콘 케이스와 ‘블레이드 엣지(Bladedge) 크리스탈 아이폰 4’ 범퍼 시리즈가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슬라이스 3 시리즈

핀로는 아이폰 4는 물론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 등 일련의 애플 전문 액세서리를 전문적으로 개발하여 현재 미국 본토는 물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판을 얻고 있다.

‘슬라이스 3’는 ‘명함처럼 얇은 케이스(it's as thin as a name card)’를 모토로 제작된 케이스로서 두께는 0.35mm이며, 무게는 고작 3.5g에 불과하다. 핀로 측은 초고밀도 플래스틱 사출 시스템과 CNC 머신 도입 등의 R&D 투자 끝에 탄생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여기에 스모크, 클리어, 핑크, 블루 등의 개성있는 4가지 색상까지 채색 되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블레이드엣지 범퍼시리즈

‘블레이드 엣지’ 시리즈는 제품 이름처럼 ‘칼날’ 같이 예리하고 날렵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범퍼 계열 케이스로서는 역시 가장 초박형 사이즈인 약 1.0mm의 두께를 지녔으며, 조작성이 편리한 외부 버튼까지 부착되어 사용성이 높다.

본 제품은 비행공학 및 일반광학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셀룰로스 아세테이트(초산섬유소) 소재로 만들어져 경량성과 높은 투과성을 갖고 있으며, 추가 버튼, 양면 스크린 프로텍터 필름 및 극세사가 기본구성에 포함되어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핀로의 제품을 국내 최초로 공급하게 된 아이온코의 안종복 대표이사는 “높은 기술력과 감성이 집약된 핀로의 제품들의 반응이 좋다”면서 “아이폰 4를 더욱 안전하게 사용 할 수 있는 또 다른 제품들의 공급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핀로의 제품은 아이온코 쇼핑몰(www.ionco.co.kr)과 협력사인 아이플러스모어(www.iplusmore.co.kr)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

손오공 기자  08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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