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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고시 ‘선배가 콕! 찍어준다’ 공개 눈길!
손오공 기자 | 승인 2010.12.22 17:03
수험생들에게 기존에 시험을 치렀던 선배들의 시험후기는 그야말로 사막의 나침반과도 같은 가이드 역할을 한다. 올해 연말 이처럼 임용고시 준비에 꼭 필요한 시험후기를 남기는 이색 기부를 골자로 하는 훈훈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온라인교육사이트 에듀스파에서 운영하는 임용고시 수험전문 사이트 티치스파(www.taechspa.com)에서 후배들을 위해 시험후기와 합격수기를 남기는 이색 기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를 통해 선배들이 시험후기, 합격수기를 남겨주는 만큼 후배에게 2011년 1-4월 강좌가 무료로 제공된다.

2010학년도 합격수기 이벤트에서는 그동안 임용시험을 치렀던 선배들의 구체적이면서도 매우 유용한 시험후기들이 올라와 수험생들로부터 반응이 좋았다. 특히, 생생한 체험담을 비롯해, 출제유형분석, 난이도, 아쉬웠던 점, 선배들의 조언 등은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정보공유의 공간이 되기도 했다.

영양 1차 임용시험을 치룬 inji1115은 시험후기를 통해 "나름 열심히 한다고 공부했는데 머릿속에 충분한 마인드맵이 없었다."며, “다음시험을 보게 된다면 기출문제의 유형분석을 해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공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부산 영어 2차 후기시험을 봤던 littlebaum은 "일반영어의 경우 지난해처럼 자신의 에세이를 쓰는 게 아니라 요약문 만들기 형태로 나왔고, 문학 문제도 작년보다 두 배 정도의 길이에 요구하는 것도 좀 더 많았다"며, "은유, 직유 정도의 문학 용어는 평소에 틈틈이 공부해두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후배들을 격려했다.

또한 지난해 유아 2차 시험을 본 suntree은 "후배 여러분들은 미리 미리 2차 준비를 하시면 좋을 것 같다."며, 이번 문제를 풀고 나니 1차부터 2차까지 확실히 암기가 아닌 사고력과 종합력을 묻는 문제들이였다"고 귀띔했다. 또한 그는 "기본적인 것들은 확실히 암기하시면서 여러 수업사례, 이론들을 관련지어서 평소에 공부하고 핵심키워드를 중심으로 답안을 작성하는 연습을 1월부터 조금씩 꾸준히 해 나간다면 좋을 것 같다."며 정성어린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시험후기, 합격수기 남기기 이벤트 기간은 내년 2월 15일까지로, 티치스파 메인페이지 팝업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티치스파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오공 기자  08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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