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가 19일 오전 10시부터 7시간 동안 화정동 서구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신(新)중년을 대상으로 직업역량 및 경력 자산을 발굴, 행복한 장년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신(新)중년을 위한 인생찾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했다. / 사진=서구청 제공

(뉴스에이 = 이중래 기자) 광주 서구가 신(新)중년을 대상으로 직업역량 및 경력 자산을 발굴, 행복한 장년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신(新)중년을 위한 인생찾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했다.
 
생애 경력설계서비스 프로그램인 이번 프로그램은 노사발전재단과 공동으로 추진됐다.
 
19일 오전 10시부터 7시간 동안 화정동 서구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50세 이상 중장년 재직근로자와 구직 등 3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날 참석자들은 ‘베이비부머 세대와 호모헌드레드 시대 이해’, ‘중장년 노동시장 이해 및 일과 직업의 이해’, ‘인생회고’, ‘나만의 Have/Want’, ‘생애계획 수립’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인생 제2막의 각오를 다졌다.
 
서구는 오는 6월과 9월, 10월, 11월 셋째주 토요일에도 인생찾기 교육을 마련할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은퇴후 여생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활력있고 보람찬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 관심있거나 참여를 원할 경우 두드림 서구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되고, 접수는 전화 및 인터넷 서구청 홈페이지 통합교육방에서 신청할 수 있다.

뉴스에이 이중래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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