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도농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전자상거래 및 체험관광을 통한 소득창출로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정보화마을 운영활성화에 기여한 우수마을 및 우수민간인에 대한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이번 포상의 특징으로는 과거 운영부진마을로 선정되어 지정해제의 위기까지 갔었으나 운영위원장,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모든 주민이 합심단결하여 마을 운영을 정상궤도에 올려서 다른 마을의 모범이 되었고 농특산물 판매 등으로 인한 소득증대로 운영활성화에 기여가 큰 마을 위주로 포상대상을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 우수마을로는 서산시 금박골정보화마을, 연기군 나리정보화마을, ▶ 우수민간인은 아산시 내이랑정보화마을 김금숙, 금산군 인삼약초정보화마을 박우철, 부여군 석성버섯마을 오정자씨가 선정되었다.

충남도에서는 앞으로도 운영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마을, 다른 마을의 모범이 되는 마을 위주로 포상을 하여 정보화마을 관계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정보화마을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종합취재팀  080@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