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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개혁 하려면 임의단체부터 징계해야“교단협 단체로 활동하고 싶으면 한기총 공식서류내고 가입해라”
뉴스에이 이광원 | 승인 2018.08.08 10:54
“임의단체가 공식 임명받아 활동 하는 위원장을 향해 목소리를 내는 것이 맞나“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한기총의 구성은 교단과 단체들이 함께한 연합단체로서 그 의미가 있다.
그러나 한기총안에는 허락 되지 않은 임의단체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그 임의단체들이 한기총안에서 필요에 따라 만들어 진다는 것이다.
최근 만들어져 활동을 하는 협의회는 몇몇 군·소교단장들이 만든 교단협의회란 임의단체란 곳으로 자신들 스스로 조직을 만들어 필요에 따라 움직이는 불정착 비행기처럼 활동하고 있다.

이 단체의 시작은 지난 속회총회에서 김노아 목사가 145대 67표로 기호 2번 엄기호 목사에게 선거에서 패한 후 개혁총연 총회장 이은재목사가 엄기호 목사를 대상으로 민사 51부에 “가처분의소”를 제기 하는 중 만들어진 임의 단체로 당시 마치 엄기호 목사에 대한 이은재 목사의 “소”제기가 당연한 것으로 언론 플레이를 하는 등 자신들의 입지가 당연한 듯 몰아가기 위해 군소교단장 몇몇이 만들었다.
 
그리고 그들 몇몇이 혜화서에 엄기호 목사를 고소(아직 고소를 풀지 않은 상태)하는 등 임의단체를 만들어 지속으로 언론을 통해 마치 자신들의 단체가 정당성이 있는 것처럼 기사를 써서 회원들에게 뿌리는 등 내부를 흔들고 있어 회원들에게 혼선을 주고 있다.
 
특히 이 임의단체가 엄기호 목사가 가처분에 이긴 후 잠잠하더니 최근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이은재 목사가 엄기호 목사를 대상으로 제기한 가처분이 패소하자 사라질 줄 알았던 이 단체가 최근 활동을 시작 한 것은 한기총 질서대책위원회가 한기총 개혁을 위해 조사하고 있는 사안의 핵심 인물들 몇 이 포함 되어 있어 그 활동 배경에 의혹이 일고 있는 것이다.
 
한기총 자체가 연합단체인데 왜 연합 된 한기총안에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따로 한기총안에서 단체를 만들어 활동을 하게 되는 것일까?
 
이것은 오랫동안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에서 보듯 단체를 만들어 자신에게 표가 있다며 후보자에게 금품을 요구하던 금권선거와 관련이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지만 이번 임의단체의 활동재개는 한기총 개혁을 위해 질서대책위 위원장 김희선 장로의 활동을 막고자 하는 것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임의단체는 최근 언론을 통해 질서위 김희선 장로가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며 해임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특히 한기총 속회 총회시 임시의장 A 목사와 당시 선관위에서 활동했던 일부 인물들과 속회총회에서 후보를 도왔던 B 목사외 일부 사람들이 함께 연합을 하여 언론을 통해 한기총 질서위를 흔들고 있다는 점에서 후보였던 C 목사와 유착 관계가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것이고 질서위에서 이들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 하자 조사 대상자들이 조사를 하고 있는 김희선장로에 대하여 불법을 제기하며 해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한기총 한 회원 교단 관계자는 “일부 교단장들이 존재하지도 않은 임의단체를 만들어 흔드는 것 자체가 불법이다”면서 “한기총에서 허락한 바도 없고 단체로서 활동을 하고 싶으면 공식적으로 한기총 단체 가입 서류를 내고 활동을 해야 공정성이 있지 임의단체가 공식적으로 임명받아 활동을 하고 있는 위원장을 향해 목소리를 내는 것은 현재 질서대책위에서 조사하고 있는 특정 관계자의 입노릇을 하고 있는 것밖에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스스로 자인하고 있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회원 교단 관계자는 “질서대책위원회가 한기총 개혁을 위해 부조리한 부분에 대해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것을 불법 이라고 한다는 것은 이해가 안 된다”면서 “만약에 질서대책위원회가 조사한 내용의 결과는 1차적으로 임원회에서 받을지 안 받을지 여부를 묻고 실행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모든 것을 결정할 수 있는 것처럼 호도해 질서대책위 위원장을 흔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기총 회원교단들은 현재 질서대책위가 조사 중에 있는 사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들은 이번 기회에 한기총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것에 대하여 기대를 하고 있고 한기총 내에 존재하지도 않은 임의단체를 만들어 한기총 흔들기에 나서는 교단장들에 대한 강한 처벌도 있어야 한다는 것이 회원교단들의 의견이다.
 
이에 대해 질서 대책위 관계자는 “한기총 일부 관계자들이 행태는 한국교회 전체를 썩게 만들고 있다”면서 “이러한 부분을 과감하게 수술하지 않으면 존재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또 “한기총 최대의 걸림돌이 바로 이 관계자들이다”면서 “특정인이 뒤에서 금품을 주고 사주하면 입노릇을 하고 있는 일부 교단장들에 대한 처벌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질서대책위는 한기총 개혁을 위해 그간 조사해온 사안들에 대해 빠른 시간 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그간 금품을 수수해온 관계자들에 대한 명단을 기독교계 언론과 일간지 등에 명단을 공개할 방침이어서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뉴스에이 이광원  lwk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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