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공=자유투어

[뉴스에이=이미향 기자] 패키지 직판 여행사 자유투어에 따르면 리라화 환율 조정 문제로 세계인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 터키로의 여행 문의량이 최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투어 유럽팀 담당자는 터키 환율 이슈가 등장한 지난 13일 이후부터 터키 상품 예약 문의량을 살펴본 결과, 그 수치가 전 월 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최근 환율문제로 인해 고객님들의 예약문의가 많아진 건 사실이다.”고 전하며 “동서양의 문화가 융합돼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유적지를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터키는 여름에는 고온 건조하고 겨울에는 한랭 습윤한 온화한 기후를 보이는 나라로 이슬람의 영향을 받은 독특한 문화를 경험 할 수 있는 여행지이다. 터키로의 여행을 계획한다면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도시 이스탄불에서 크루즈를 타고 지중해의 푸른 바다를 감상할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액티비티 체험을 원한다면 꿀벌이 빚은 벌집 같은 기이한 형태의 지형으로 유명한 카파도키아에서 지프 사파리 투어, 열기구투어, 밸리댄스 등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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