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3가지 단어 조합 모드

번뜩이는 아이디어 개발과 훈련을 위한 아이디어 발상법 어플리케이션이 나왔다.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개발 벤처기업인 온디노(대표 김인환)가 출시한 이 어플의 특징은 소프트뱅크의 손정의가 젊은 시절 아이디어 발상법으로 개발한 것을 응용하여 사용하기 쉬운 형태로 발전시켰다는 것이다.

손정의는 300여 가지의 서로 다른 사물의 이름을 적어서 카드로 만들었다. 그리고 3장의 카드를 무작위로 집어서 나온 사물의 조합으로 떠오른 아이디어를 사업에 활용하여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다고 한다.

아이디어 트레이닝(ideaTraining)은 기본으로 1800여개의 단어리스트가 제공되며, 사용자가 원하는 단어를 추가/삭제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질문과 응답 형태로 주어지는 ‘아이디어 팁 200’은 떠오른 아이디어를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확대,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언어가 지원 되며, 아이폰용과 안드로이드폰용이 있다. 국내 3개 통신사가 운영하는 각 마켓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해외 계정은 $0.99, 국내 통신사를 이용한 구매는 1,2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