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어흥선 기자] 은평구립도서관(관장 권영관)은 과학기술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8년 과학문화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었다.

「3D와 미디어아트로 만나는 도서관 과학 캠퍼스」라는 주제로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 지역 인문콘텐츠 관련 미디어아트 제작 ▲ 은평 문인 미디어아트 제작 ▲ 3D프린트, 3D펜, 아두이노 체험 교실 등 인문컨텐츠와 과학기술을 결합한 세대별 맞춤 체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뿐만 아니라 체험 교육을 통해 제작된 미디어아트 결과물은 은평구 관내 공공&작은도서관에 순회전시도 실시되어 평생교육기관인 도서관에서 과학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과학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관기관과 협력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교과서 외 과학교육 및 활동 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과학 흥미 유발과 융합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통합적 사고 형성, 진로탐색의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eplib.or.kr)를 참조하거나 은평구립도서관(385-1671, 내선2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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