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공=자유투어

[뉴스에이=이미향 기자] 자유투어에 따르면 현재 tvN에서 방영중인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3’ 출연진들이 이태리 도시를 여행하며 이태리의 예술과 문화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이태리 여행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패키지 직판 여행사 자유투어는 ‘알쓸신잡3’ 첫 방송 이후 약 한 달 동안 이태리지역이 포함된 패키지 여행 문의량이 그 전 달 대비 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자유투어 유럽팀 담당자는 “예술과 미식의 나라 이탈리아를 방문한다면 방송에서도 소개된 이태리 피렌체를 방문하길 추천 드린다. 14~16세기 르네상스 문화를 꽃피운 피렌체의 상징 두오모성당은 1296년 공사가 시작돼 170여년 만에 완성이 된 정교한 건축물로 건축가 브루넬레스키가 설계한 것으로 유명하다.”고 전하며 “자유투어를 통해 유럽 패키지 여행을 떠난다면 피렌체 뿐 아니라 물의 도시 베니스 관광을 즐길 수 있다. 400여 개의 다리로 연결된 118개의 작은 섬과 177개의 운하로 이루어진 베니스에 방문해 나폴레옹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이라 격찬한 산마르코 광장과 로마네스크 양식과 비잔틴 양식이 절묘하게 혼합되어 있는 산마르코 성당을 관광하시길 추천 드린다. 특히 베니스 운하를 따라 아름다운 도시를 관광할 수 있는 곤돌라 탑승은 놓치지 말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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