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캠스콘(CAMSCON)>

[뉴스에이=이윤진 기자] 디지털 패션 매거진 캠스콘(CAMSCON)이 '쇼미더머니777'에서 활약 중인 래퍼 기리보이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상과학>을 타이틀로 진행된 화보는 기리보이가 지향하는 음악 스타일과 맥락을 함께 하는 비주얼을 완성하고자 했다. 화보 촬영은 용산구 나진전자상가에서 진행 중인 <은하철도 999> 전시장 내의 우주스럽고 공상스러운 배경과 공간에서 진행되었다. 롱 패딩과 숏 패딩, 아노락 점퍼와 테크웨어 팬츠 등 기리보이의 평소 패션 스타일을 살려 개성 있는 화보가 완성되었다.
 
앞서 ‘쇼미더머니3’에서 활약한 바 있는 기리보이는 역대 4번째 참가자 출신 프로듀서로 ‘쇼미더머니777’에 출연하며 프로그램 시작 전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우승후보인 나플라와 ODEE, 오르내림, 윤비와 팀을 이루며 <공상과학기술>, <브레이킹배드>, <물어> 등 기리보이 특유의 트렌디한 비트가 담긴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우주비행(WYBH) 크루와 활동하며 최근에는 스윙스와 세 번째 레이블 위더플럭(WEDAPLUGG)을 만들었다. 릴체리, 윤훼이, 지토 모 등 새로운 음악 스타일과 비주얼을 선보이는 언더그라운드 래퍼들이 포함되어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테크웨어 패션’으로 패션 스타일 팬 층을 보유하고 있고, 의류 브랜드 ‘I4P’를 론칭하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뉴스에이 이윤진  newsaso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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