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국회의원이 12일 '광주평화재단' 초청 포럼에서 강의하고 있다.

[뉴스에이=김정송 기자] 광주평화재단(대표 정영재)은 지난 12일 오후 6시 30분 남구 양림동 하원재에서 김두관 국회의원 초청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평화를 사랑하는 시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삶을 바꾸는 지방분권, 광주를 살리는 균형발전’을 주제로 김두관 국회의원의 강의가 진행됐다.
 
김두관 의원은 “독일의 경우를 보면 정당이나 집권자가 바뀌어도 정책은 승계를 한다. 우리나라도 지방자치 25년이 되었고 좋은 정책은 후임자가 잘 마무리해 주는 것을 주민들이 훨씬 더 좋아한다. 정권이 바뀌더라도 주요 정책들은 승계해서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평화재단은 2006년 설립되어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한 민족화해협력사업과 국제평화운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주기적인 인사초청 특강을 통해 시민들의 의식을 함양하고 있다.

뉴스에이 김정송  kjs97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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