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공=자유투어

[뉴스에이=이미향 기자] 자유투어가 최근 tvN 채널을 통해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남녀 주인공이 처음 만남을 시작한 쿠바로의 여행을 추천한다.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드라마인 만큼, 방송이 시작되기 전부터 드라마 예고편과 스틸 사진 등을 통해 알려진 쿠바 여행지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패키지 직판 여행사 자유투어 관계자는 “위대한 문학 작가 헤밍웨이가 사랑한 나라로도 유명한 쿠바는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대륙 사이의 카리브 해에 위치해 비교적 장기간 시간을 내어 다녀와야 하는 여행지인 만큼 국내에서는 조금 낯설지 모르지만 그렇기에 더욱 매력적인 방문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유투어 미주팀 담당자는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아메리카 대륙을 방문한다면 쿠바를 포함해 중남미에 위치한 여러 국가를 방문하길 추천드린다. 특히 고대 잉카 제국의 수도였던 페루에서 잃어버린 공중도시로 유명한 마추픽추와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브라질 이과수 폭포,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까지 여행 리스트에서 빼놓지 말길 바란다. 자유투어를 통해 중남미 패키지 여행을 계획한다면 헤밍웨이박물관 투어와 쿠바의 독립운동을 이끌었던 호세마르티 기념관을 방문하고, 수도 하바나의 아름다운 시내관광까지 즐길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스에이 이미향  newsa@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