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공=자유투어

[뉴스에이=이미향 기자] 최근 3년 간(2016년 상반기~2018년 하반기) 국내 관광객들의 여행 버킷리스트는 유럽과 대양주라는 통계 결과가 나왔다. 세종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와 여행전문 리서치 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함께 수행한 이번 조사(총 누적 3만 7천여명 사례수)에서는 ‘최근 ~(여행지)을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전과 비교해 어떻게 달라졌는지’에 대해 대륙별로 조사한 결과 유럽과 대양주가 3년 간 변함없이 관광객들의 높은 선호도를 차지하는 대륙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패키지 직판 여행사 자유투어는 “근거리 여행에 대한 양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이와 별개로 관광객들의 해외여행지 관심도는 상이한 결과를 보인다는 것이 흥미롭다.”고 전했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또한 “자료에 따르면 유럽 대륙 중에서도 2년 전 최상위의 관심도를 나타냈던 서유럽과 북유럽보다 남유럽과 동유럽에 대한 관심도가 2018년 하반기에는 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는 점을 비춰봤을 때, 여행자들의 관심도가 서서히 다각화, 다변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고 밝히며 “자유투어를 통해 올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을 맞아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유럽의 모습을 경험하기 위해 지금 바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라고 전했다.

뉴스에이 이미향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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