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재)국제평생교육개발원(이사장 이광재 박사)이 기해년 ‘신년하례회, MOU 체결식, 교수 임명식’을 갖고 이 땅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심을 것을 다짐했다.

12일 국제평생교육개발원 강당에서 열린 신년 하례회에서 이광재 박사는 “2018년의 사역은 하나님께서 하셨고 2019년의 사역도 하나님께서 하실 것”이라며 “사람이 계획하지만 모든 것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라고 강조했다.

이 박사는 또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사역에 정진하려고 한다”면서 “올해도 여러분과 함께 성장하며 혼자가 아닌 함께 멀리 가고 싶다“라고 했다.

국제평생교육개발원은 이날 혜전대학교(총장 이세진)와 MOU를 체결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하는 한편 중국 안디옥음악학교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최근 어려운 상황에 처한 중국 안디옥음악학교에 힘을 주기 위해 국제평생교육개발원 교수들이 십시일반 해 모은 것이다.

이날 혜전대학교 이세진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광재 이사장님과 함께 신년하례회를 하게 돼 감사하다”면서 “여러분들이 계획한 모든 것을 이루는 새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궁선 회장(한국사회복지지도자협의회)은 격려사를 통해 국제평생교육개발원이 계속해서 귀한 사역을 이어가길 기원했다.

신년하례회에서 김옥진 교수, 이용주 교수, 서현주 교수, 김은주 교수, 윤혜령 교수가 공로패를 받았으며 교수 임명식이 진행돼 115명이 국제평생교육개발원 소속 교수로 임명됐다.

한편 본 행사에 앞서 열린 축하 공연에는 함현진 교수(스토리텔링매직), 계미희 교수 외 우쿨렐레팀(우쿨렐레 연주), 6기 교수진, 조경곤·김형철·공순복(판소리), 김향미 교수가 참석자들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공연을 해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