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노회장서 발급한 서류 가짜, 그것은 전광훈 목사가 50회기 총회장을 주장하기 때문”
“선관위에 허위로 상대방 후보 비방하는 전광훈 목사 사퇴 요구키로”
 

김치선 박사가 세운 대신교단총회에서 발급한 서류

[뉴스에이 = 어흥선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제25대 대표회장 선거가 3일 앞으로 다가 온 시점에 한기총 사무처 직원이 전광훈 목사를 찾아가 사퇴압력을 가했다는 기사 보도와 관련 한기총 언론에 질타를 받은 A직원은 억을함을 호소했다.
 
A직원은 “선관위에게 ‘대표회장 후보자 전광훈목사와 관련 서류가 제보 되었다’ 고 보고하자 서류를 검토하더니 아닐 것이다, 직접 확인을 해보라고 하여 전광훈 목사에게 전화를 걸어 질문을 하니 와서 확인하고 서류를 받아 가라 해서 나는 선관위에게 전목사의 입장을 보고를 하고 난후 선관위는 가서 전목사가 주는 서류를 가져오라고 하여 간 것뿐이고, 당시 전광훈 목사를 만나러 가니 나를 향하여 ‘A는 왜 B와 C가 김한식 목사를 돕고 있냐고 소리 소리를 치기에 바로 녹음을 했고 그 녹음 파일도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와 관련 “모 신문사 기자가 전화로 질문을 하기에 사실대로 말했는데 이렇게 기사가 일방적으로 나오게 되었다”면서 “왜 사무처 직원을 가지고 이렇게 말들을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렇다면 한기총 A직원이 말하는 서류는 무엇이고 A직원이 전광훈 목사에게 받아 왔다는 서류는 무엇인가?
 

직원과 관련하여 기사를 쓴 매체 보도에 따르면 “△대신총회 제51회 총회에서 전 목사를 제명을 결의한 바가 있는지에 대해 묻는 문서와 △서울동노회의 통합교단 참여불가 입장에 따른 행정조치(한국교회신보 2015년 9월 26일자) 광고문에 대해, 전 목사의 입장을 듣기 위해 찾아갔다”고 보도가 되었다.
 
하지만 A직원이 가지고 간 서류는 “대신총회에서 발급한 서류로 ‘전광훈 목사가 대신교단 소속 인지?” 대신교단의 답은 ‘전광훈 목사는 본 교단 소속이 아닙니다’와 전광훈 목사를 제25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입후보자로 귀 총회에서 추천을 결의 하신바가 있는지에 대해? 답은 “본 교단은 전광훈 목사를 추천한바가 없습니다”란 1월18일자 문서(사진참조)이다.
 

전광훈목사가 원래 소속되어있던 서울동노회에서 대신교단 교단지에 전목사를 제명처리한 광고문

또한 전광훈 목사가 49회기 총회장 이던 2014년 9월 전광훈 목사가 백석으로 통합을 한 후 50회기인 2015년도에는 총회장(전광훈목사가 몸담고 있던 백석대신교단)은 총회장이 유충국 목사로 바뀌었고 원래 대신(수호측)50회기 총회장은 박종근 목사로 되어 있던 점에서 볼 때 당시 서울동노회의 통합교단 참여불가 입장에 따른 행정조치(한국교회신보 2015년 9월 26일자/사진참조) 광고문에서 원래 전광훈 목사가 몸담고 있던 노회에서 전광훈 목사를 제명 처리 한 것이다.
 

전광훈 목사가 자신은 동서울노회에서 제명처리 되지 않았다고 제출한 서류

하지만 A직원이 전광훈 목사에게서 받아온 동서울 노회 서류에는(사진 참조) 대신총회 마크가 찍힌 서류로 전광훈 목사가 동서울 노회 소속임을 밝히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서류가 진실일까?
 
전광훈 목사가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개최 된 정견 발표에서 소속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자신은 대신50회기 총회장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류로 제출한 교단 소속도 대신이라고 밝히고 있고 임원회추천서도 대신총회에서 받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전광훈 목사는 정견 발표장부터 대신교단이라고 말하는 과정에서 다른 말을 하고 있다.
전광훈 목사는 자신의 교단이 대신 복구총회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복구총회 임원회에서 한기총 대표회장으로 추천받았다고 말했다.
판결문에서도 자신을 51회기 총회장이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전광훈 목사가 대신 복구총회장이라고 말한 것은 정견발표에서부터이다.
 
이와 관련 대신교단에 알아본 결과 전광훈 목사는 대신교단의 목사가 아니며 대신교단에서 임원회에서 추천서를 받아온 적이 없고 대신교단의 총회장이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노회 서류와 관련하여 2015년 전광훈 목사에 대하여 제명 처리한 노회장과 이번에 받아온 서류상 노회장이 다르다는 점이다.
 
전광훈 목사의 주장대로 자신이 2014년 이후 현재도 50회기 총회장이면 노회장도 50회기 노회장이어야 한다.
 
왜? 전광훈 목사의 말대로 라면 자신을 중심으로 모든 총회 행정과 총회의 역사가 멈춰져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전광훈 목사 자신이 50회기 총회장이면 동서울노회장도 50회기로 있어야 한다.
그런데 서울동노회에서 발급해준 서류와 대신교단 신문 인 한국교회신보에 전광훈 목사를 제명한 노회장의 이름이 틀리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전광훈 목사 말하는 동서울노회는 2015년 이후 짧게는 작년에 만들어진 노회이기에 노회장이 바뀌었기에 이 서류는 가짜인 것이다.

 

백석 대신 총회 홈피에 올려져 있는 전광훈 목사 교회 서울동노회로 표기 되어있다

특히 49회기 전광훈 목사가 총회장이 되어 백석을 교단을 옮기고 난후 지금도 백석대신교단 홈피에 기록 되어 있는 교단소속은 백석대신 서울 동노회로(사진) 표기 되어 있다.
 
그런대 전광훈 목사는 대신교단이라고 말하고 있다.
 
전목사는 지금은 자신을 대신 복구 총회에 총회장이라고 말하는 데 이것 또한 모순이다.
 
뉴스엔조이 2018년 10월 18일자 약 40여명이 “전광훈 목사, 제3의 예장 대신 복원 총회”준비 기사에 보면 2018년 10월 8일 경기도 안양시 한 연희장에서 “복원총회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 했다” 전광훈 목사는 인사말에서 “자신 때문에 총회가 분열되고 깨졌다, 교단과 한국교회앞에 죄송하다, 지난 잘못을 바로 잡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총회를 복원하겠다”고 했다.
 
이어 기사에서 전광훈 목사는 이렇게 말했다. “막상 통합해보니.....그래서 복원 총회를 추진하는 것이다.” 하지만 복원총회와 관련 원래 대신교단(수호측)는 전화 내용에서 “헌법에 총회는 9월에 하게 되어 있는데 어찌 11월에 총회를 할 수 없다”로 말했고 전광훈 목사가 말하는 복원총회는 개최 한 적이 없어 사실상 전광훈 목사는 교단 소속이 없는 나홀로 총회장인 것이다.
 
대신총회 소속목사이면서 뉴스엔넷 언론사를 운영하는 기자는 자신의 신문에서 한기총 정견발표와 관련 “기호2번 전광훈 후보는 예장대신과 예장백석 총회의 법적 다툼에서 법원이 자신이 예장대신 총회장 양 교단 통합을 결의한 예장대신 제50회 총회는 살아 있다”고 판결했으므로, 자신은 현재 예장대신 제50회기 총회장이고 이에 따라 제50회 총회 복구를 진행 중이어서 소속총회 추천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는 취지로 답했다.
 
특히 전광훈 목사는 이러한 문제가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 후보 자격에 결격사유가 되는지 여부를 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했고, 문제가 없다는 답을 받아 등록했다고 덧붙였다.
 
두 후보 각각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인지한 한기총 선관위(위원장 이영훈목사)는 변호사 자문을 얻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 두 후보에 대한 자격을 인정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와 관련 한기총 선관위가 문제의 소지가 될 수 있음을 알면서도 법적 검토를 통해 후보 자격을 부여한 만큼, 두 후보 자격에 대한 논란은 왈가왈부에 그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누군가 선관위의 이러한 결정에 대해서 세상 법정에 ‘적법 유무’를 구한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도 있다는 우려는 남아 있다’라는 취지에 기사를 썼다.
 
또 전광훈 목사가 판결문에 자신이 총회장이라고 말하고 있다는 판결과 관련 이것은 거짓으로 판명 되었다.
이유는 현재 본지가 입수한 판결문 어떤 부분에서도 전광훈목사가 대신총회 총회장이라고 말하는 판결문은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과연 전광훈 목사는 후보의 자격이 있는가? 서류상에 문제로 만약 자격이 안 되는데 후보가 된 것은 누구의 잘못인가?
 
이런 저런 돌아가는 상황을 본다면 한기총 선관위원장 이영훈목사가 일방적으로 전광훈 목사의 편을 들고 있다는 것이다.
서류에 문제가 있다면 두 후보 자격 미달로 공시하고 한기총 전체 대의원을 상대로 다시 선거공고를 하면 된다.

  그런데 이상한 한기총은 후보 공고를 다시 하지 않았고 전광훈 목사 감싸기 김한식 목사 까기로 일관하고 있다.
 
돈이 늦게 들어와서 라면 선거공고를 다시 하게 되면 김한식 후보는 재등록하면 문제가 없는 것이고 전광훈 목사는 복구총회가 아니라 김치선박사가 세운 본래 대신 교단 가서 서류를 받아 오면 되는 것이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김한식 목사의 교단 합동장신총회 이광원 총무는 “오늘 아침에 전광훈 목사가 한기총 총대에게 보낸 문자와 관련하여 한기총 선관위에 교단 입장에 공식 질의서를 보내 상대방 후보 비방과 관련하여 전광훈 목사 후보 사태를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원 총무는 “전광훈 목사가 오전 9시 57분에 보낸 문자에 ‘오늘 새벽에 저를 사기꾼이라고 비방한 문자 메시지에 대해 걱정이 많으셨을 줄 압니다. 선거가 저에게로 굳어지자 상대편 쪽에서 저를 비난 한 것 같습니다’라는 문자를 보내 마치 우리 측에서 악의적으로 보낸 것처럼 호도 하고 있다”면서 “전광훈 목사는 확인되지 않은 발언으로 교단의 명예를 실추 시킨 점과 김한식 목사의 명예에 상처를 입힌 점을 들어 선관위에 공식 질의 및 기자회견을 통해 밝히는 한편 선관위는 확인 되지 않은 내용으로 상대방을 비방목적으로 허위로 말하는 전광훈 목사를 사퇴 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