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투어 1월추천여행지

[뉴스에이=이미향 기자]  여행자의 성향에 따라 선호하는 여행 스타일은 제각기 다를 것이다. 대도시를 중심으로 세련된 건물과 화려한 볼거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행가들이 있는 반면,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 마을, 또는 휴양지에서 느긋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여행가들도 있다.
작곡가 겸 음악감독 정재일이 최근 JTBC에서 방송을 시작한 ‘너의 노래는’에서 시대를 초월해 사랑 받았던 음악들이 탄생한 프랑스 시골의 작은 음악 작업실을 소개했다. 방송에 등장한 장소처럼 한가로운 풍경을 바탕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남프랑스 여행지를 패키지 직판 여행사 자유투어가 추천한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화려하고 낭만적인, 파리를 상징하는 명소 샹젤리제와 에펠탑에서 로맨틱한 관광을 즐겨도 좋지만, 아비뇽, 아를, 생폴드방스 등 지중해에 인접해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남프랑스로의 힐링 타임을 가져봐도좋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자유투어 유럽팀 담당자는 “자유투어를 통해 남프랑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세계적인 영화제가 열리는 칸으로의 방문을 일정에 포함하길 추천 드린다. 니스와 함께 코트다쥐르(지중해에 면한 해변지대)의 피서지인 칸은 겨울철에도 10도 안팎의 기온을 나타내기 때문에 종료나무 등 아열대 식물이 많다. 중세에는 작은 마을에 지나지 않았으나 19세기에 해수욕장으로 발전했으며 특히 대규모 호텔이 건립되면서 세계적인 관광지가 되었다.”고 전하며 “시의 서쪽 끝 구릉 위 구시가에는 노트르담 드 레스페랑스 교회가 있고, 구릉 동쪽에는 요트가 떠다니는 항구가 있다. 이곳에서 해안을 따라 6km쯤 되는 크루아제트 산책로가 뻗어 있으니 이 곳을 따라 산책을 즐겨봐도 좋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뉴스에이 이미향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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