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이 3월 27일 일요일 오후 3시에 해운대 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출범식을 가진다.

3월 27일에 국내 유일 자유진영 청소년단체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이하 한청연)이 제주지부와 함께 부산경남지부의 출범식을 가진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의 가치를 청소년들에게 이해시키고 그것을 직접 실현하기위해 전국적으로 그 범위를 확산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국가관과 사회관, 경제관, 안보관등이 왜곡되어 있는 부분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전수하고 우리 고향과 조국의 발전을 위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이 직접 나서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 곽도훈(19세) 대표는 “청소년의 의식이 제자리로 돌아오고 있다곤 하지만 아직까진 안심하긴 이르다” 라며 “여러 지부 설립 및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청소년의 올바른 의식 고취에 기여하겠다” 라고 밝혔다.

부산경남지부 고영찬(19세) 지부장은 “아직까지 지방은 청소년단체가 활성화되지 않았다. 부산경남지부를 한청연의 핵심지방지부로 성장시키고 부산경남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활동과 안보, 경제에 대해 많은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부산 경남지부를 해당지역만이 아닌 전국에서 많이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이 그 영향력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것과 지방에 있는 청소년들의 의견까지 반영하여 더 나은 단체로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 부산경남지부의 출범식은 3월 27일 오후 3시부터 해운대 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되며 운영진 인사말, 부산경남지부 사업계획 발표, 회원 리셉션 운영진과의 대화, 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은 청소년의 올바른 국가관, 안보관, 사회관을 형성하기위해 설립됬다고 밝혔다. 서울, 경기,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 충청대전, 전남광주, 강원 등에 지부를 설치하고 있으며, 930여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다.

이학재 기자  08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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