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패션 ‘비비와이비(BBYB)’ 19SS 시즌 컬렉션 룩북 공개

[뉴스에이=이윤진 기자] 윤리적 소비문화를 반영한 비건 패션을 추구하는 뉴 컨템포러리 브랜드 ‘비비와이비(BBYB)’ (㈜주영, 대표 정용화)가 19 SS 컬렉션 신상품을 출시하고 시즌 룩북을 25일 공개했다.

비비와이비(BBYB)는 이번 룩북에서 19 SS 시즌 컨셉인 캔(CAN)과 캠페인(CAMPAIGN) 두 단어를 결합한 ‘캔페인(CANPAIGN)’이란 시즌 컨셉으로 무분별하게 혹은 함부로 버려지는 캔에 감정을 유니크하고 키치한 감성으로 담아냈다.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다양한 캔의 쉐입으로 재치 있게 재해석한 틴디(Tindy)백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틴디백은 봄을 닮은 파스텔톤 컬러를 사용하여 시그니처백인 마체백의 리뉴얼 버전과 다양한 형태의 통조림캔 쉐입에서 착안한 스퀘어 라인, 라운드 라인, 실린더 라인으로 출시되었다. 작은 사이즈의 미니백이지만 숄더 겸 토트, 크로스 겸 벨트로 투웨이(2way) 스타일로 변형 착용 가능하여 실용성을 강조했다. 버려지는 캔의 감정을 키치하게 담아낸 DIY 리무버블(쉽게 떼어지는) 스티커도 함께 구성된다.

또한 주얼리 브랜드 아느작(a.neujac)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이어링 4종을 비롯해 남녀 모두 입기 좋은 다양한 컬러의 스웻셔츠를 출시하여 19 SS 컬렉션에서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하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비비와이비(BBYB)의 김지용 디렉터는 “작은 사이즈의 미니백은 19 SS 시즌에도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며 시즌 트렌드인 파스텔톤 컬러와 데일리로 착용할 수 있는 라인으로 구성했다.”라며 “다양한 상품 라인으로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이 다양해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트렌디한 상품 라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BBYB(비비와이비)의 2019 SS 시즌 컬렉션은 2월 25일(월)부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W컨셉, 무신사 스토어, 디자이너 테이블, 에이티브, 해외에서도 구매가 가능한 FDU(중국역직구쇼핑몰) 등 온라인 채널과 롯데백화점 편집샵 엘리든플레이 인천터미널점 오프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뉴스에이 이윤진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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